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에 '전단지 수거함' 설치

황혜빈 기자 / 기사승인 : 2019-07-31 14:31:1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분리수거함도 내달 38개 확충
▲ 전단지 수거함이 설치된 모습. (사진제공=영등포구청)

[시민일보=황혜빈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여의도 한강공원에 무분별하게 뿌려진 전단지를 수거하기 위해 전단지 전용 수거함을 설치했다.

구는 여의도 한강공원을 찾은 국내외 방문객에게 긍정적 이미지를 조성하고자 공원 부근 여의나루역 출구(1~4번) 보행로에 전단지 수거함을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수거함은 눈에 띄도록 주황색, 연두색으로 총 4대 제작됐다.

전단지량이 한눈에 보이도록 수거함의 한쪽을 투명하게 만들고, 투입구를 얇고 길게 제작해 일반 쓰레기 유입을 최소화했다.

또한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비 가림막도 설치했다.

한편 구는 영등포역, 당산역, 여의도 증권가 및 주요 대로변 등 지역내 32곳에 90개 분리수거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9월 중으로 대로변 등 분리수거함이 필요한 장소 10곳에 38개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행인들이 보행 중에 재활용품 수거함을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거함 확대 및 배치장소 선정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주민들의 높은 시민의식으로 깨끗한 거리 환경 만들기에 협조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뉴스댓글 >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