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전통시장·상점가 특별안전점검 실시

황혜빈 기자 / 기사승인 : 2019-07-31 14: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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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취약요인 정비

[시민일보=황혜빈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장마기간을 맞아 갑작스러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달 전통시장 및 상점가 9곳을 대상으로 시설, 전기, 가스 등 안전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공무원과 분야별전문가, 상인회가 합동으로 참여해 시장내 노후 시설물과 화재위험요인 등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세부점검 사항은 ▲시장내 취약시설물 점검 및 전기·가스 등 화재취약요인 제거 ▲소방통로 확보 여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점검 ▲상인회 자율소방대 연락망 등 확인 및 안전수칙 준수 여부 ▲소화전, 경보설비 활용수준 확인 등이다.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금남시장 및 뚝도시장의 대피로 사인물 개선, 마장축산물시장의 비상소화장치함 추가 설치, 공용소화기 추가 보급 등의 과제를 새로 선정해 보완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전통시장 안전확보를 최우선과제로 설정해 지역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전체업소를 대상으로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비상소화장치함 보급사업, 행당시장상점가 화재알림장치설치사업 등을 완료했으며, 올해 말까지 추가로 자동심장충격기(AED) 보급, 사물인터넷(IoT) 기반 화재알림장치 설치사업 등을 진행해 유통관련 다중이용시설 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계획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점검에서 다행히 우려할 만한 큰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전통시장화재는 사고 발생시 대형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지역주민 및 상인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점검과 안전시설 보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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