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황교안, 차기대선 선호도 조사에서 오차범위 밖 격차

이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19-08-06 10: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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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영란 기자]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선두다툼을 벌이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간 지지율 격차가 조사 이래 처음으로 오차범위를 벗어난 여론조사 결과가 6일 공개됐다.

실제 황대표는 이날 조사에서 지지율 19.6%를 찍으면서 20% 대 미만으로 떨어졌고 반면 5개월 연속 상승세를 타고 있던 이총리는 25.0%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9세 이상 성인 2511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이 총리는가 지난달 조사 대비 0.3%p 오른 25.0%를, 황 대표는 0.4%p 떨어진 19.6%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7.8%, 박원순 서울시장이 4.9%,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4.6%,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와 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대표가 각각 4.5%를 기록했다.

기타 김경수 경남지사(3.8%),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2.7%),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2.6%),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2.5%), 오세훈 전 서울시장(2.5%) 순이었고 ‘없음’은 10.8%, ‘모름/무응답’은 4.2%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10%) 전화면접,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9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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