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돌산대교 내달 17일부터 교통통제

황승순 기자 / 기사승인 : 2019-08-06 14: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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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교체공사 추석후 착공
익산국토청, 연내 완공키로


[여수=황승순 기자] '돌산대교 케이블' 공사기간이 오는 9월17일~12월27일로 한 달가량 단축됐다.

전남 여수시는 지역주민 불편 최소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석 이후에 공사를 시작하고 공사기간도 단축해줄 것을 익산청에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익산청은 여수시의 의견을 수용해 공사기간을 추석 이후부터 공사를 시행하며, 기간도 한 달가량 줄인다고 통보했다.

이에 따라 공사기간 돌산대교 교통이 통제될 예정이다.

통제기간 운전자들은 ▲거북선대교~엑스포 ▲박람회장~중앙동 ▲로터리~서교로터리로 우회해야 한다.

다만 전세계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의 축제인 ‘제18차 여수 세계한상대회’ 기간(10월22~24일)에는 통행이 임시 허용된다.

여수시와 익산청은 주민과 관광객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하고, 도로정보전광판(VMS)과 교통표지판 등을 활용한 홍보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편 이번 공사는 익산청이 돌산대교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오는 2020년까지 176억3300만원을 투입해 시행되는 성능 개선 공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공사 주요 내용은 노후 케이블 교체, 케이블 도장, 교량받침 교체, 케이블 장착구 보수보강, 강교도장 등으로, 이번 공사 기간에는 9곳의 노후 케이블 교체와 케이블 도장 작업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공사이니 만큼 시민과 관광객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당부한다”며 “공사가 최대한 신속하고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익산청과 협의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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