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체납차량 자동알림시스템 큰 성과

이대우 기자 / 기사승인 : 2019-08-06 14: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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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주차장 5곳서 1300만원 회수
▲ 5일 구청 주차장내 진입한 체납차량을 시스템으로 확인하고 단속직원이 영치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초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공영주차장내 ‘모바일 실시간체납차량 자동알림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도입해 지난달 지역내 5곳의 주차장에 시범운영해 총 42대가 단속됐으며, 1300여만원의 체납금을 회수했다고 6일 밝혔다.

시스템 설치 주차장은 주차면수가 100면 이상인 양재지역 2곳(시민의숲 동측·양재근린공원), 방배지역 2곳(방배열린문화센터·이수 공영주차장), 구청 주차장으로, 단속대상은 자동차세를 2건 이상 체납하거나 주·정차 위반, 의무보험 미가입 등 차량 관련 과태료가 합계 30만원 이상인 차량이다.

체납차량은 주차장내 설치된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체납차량 단속 통합영치앱’에 정보가 전달되며 직원이 확인 후 바로 현장출동하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및 계도·단속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단속된 차량의 체납상세내역 정보까지도 실시간으로 제공돼 현장 직원들의 원스톱(ONE-STOP) 민원 응대도 가능해졌다.

구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관리부서와 체납징수 관리부서 간 상호 칸막이를 허물고 협업한 결과로 주민의 납세의식 경각심 고취와 성실납세를 유도하는 데 큰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구는 자동차세 1회 체납 또는 생계용 차량의 경우에는 번호판 영치 이전에 사전계도도 병행하고 있다. 또 영치된 차량 중 의무보험 미가입 및 정기검사 미실시한 사실이 발견되면 보험가입 여부 등을 안내 후에 번호판을 반환한다.

조은희 구청장은 “스마트 시스템 도입으로 구민의 안전과 재산권을 모두 보호해 최첨단도시 서초의 앞서가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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