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의회 지방분권연구회, 관광전문가 초청 강의·토론

정찬남 기자 / 기사승인 : 2019-08-07 13:05:2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해남군의회 지방분권 연구회'는 최근 백련재 문학의 집에서 전문가를 초청해 '관광으로 열어가는 지역의 미래'라는 주제의 강의를 청취했다.

이날 강의는 전남대학교 BK21플러스 지역기반 문화융합관광사업단 단장을 지내고 있는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의 강신겸 교수가 지방소멸 시대의 활로와 관광, 관광으로 열어가는 지역 활성화에 대해 설명하고, 우리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강 교수는 "기존의 획일적인 지침을 통해 개발되는 관광지들이 난개발로 인한 환경 훼손, 대규모 투자에 의한 과도한 상업화 등 여러 부작용을 발생시키고 있다"며 "기존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지역주민이 주도해 지역적인 고유의 특성을 가꾸고 발전시키는 것이 지속가능한 관광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내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이 중요하다며, 행정은 주민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정책체계를 통해 단계적으로 지원하고 전문가·시민단체·소비자의 네트워크 연계를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박상정 대표의원은 “지방의원으로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3월에 출범한 지방분권 연구회가 막바지에 이르렀다”며 “그동안의 강의가 의정활동에 스며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뉴스댓글 >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