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원어민영어화상학습 우수학생 대상 해외영어캠프 지원

황혜빈 기자 / 기사승인 : 2019-08-08 16: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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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황혜빈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초등학생 3학년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화상학습(NISE·Nowon Interactive Spoken English)을 지원하고 있다.

원어민 영어화상학습은 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의 영어능력 향상을 위해 구에서 제공하는 영어 학습 프로그램이다.

구는 숙련된 강사와 영어회화 맞춤교재를 갖추고 있는 화상영어 국내 전문 기업인 (주)이앤오즈와 함께 이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업은 원어민 1명과 수강생 4명 또는 1대1 방식으로 진행된다.

원어민 영어화상학습 홈페이지에 수강신청을 한 후, 사전 영어 레벨 테스트를 거쳐 26단계 중 수준이 맞는 수업을 받을 수 있다.

현재 4기 수업이 진행 중이며, 2개월마다 수강 신청을 받고 있다.

수강료는 노원구 거주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 학생의 경우 한달에 1만원이며, 고등학생 이상 성인의 경우 2만8000원이다(1대4 수업, 교재비 별도).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저소득 한부모자녀는 수강료와 교재비가 전액 지원된다.

그동안 서울 양천구 등의 전국 21개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2018년 총 5만4992명의 수강생이 화상영어 수업을 받았다.

구는 수강생 중 우수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에게 무료 해외 영어캠프도 지원, 수업을 통해 배운 영어를 현지에서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우수학생은 원어민영어화상학습 수강생 중 출석률, 수강기간 등을 기준으로 성실하게 참여한 학생 20명으로, 지역내 학생들뿐만 아니라 서울 양천구·구로구, 경기 수원시 등의 영어화상학습을 수강하는 타지역 학생도 포함된다.

우수학생은 실제 영어화상학습을 진행하는 NISE 교육센터를 직접 방문해 담당교사와 교류할 수 있다.

구는 수강생들의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학습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오는 2020년에도 해외 캠프를 지원할 계획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원어민화상영어는 저렴한 비용으로 최우수 강사진에게 체계적인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즐겁게 공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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