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록 김포시장" 민간 투자활성화 적극 유도… 스마트창조경제 발판 마련"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11-08 17: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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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사물인터넷)등 미래 산업 핵심기술로 안전도시 구축 총력
전기버스 충전시설 114억 민간투자사업 BTO 확정
전 세계 IT행정 사례 교류… 행정고도화 추진키로
CCTV운영컨트롤센터 세워 구민 안전보호 온힘
▲ 유영록 김포시장이 <시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시민이 원하는 정보를 스마트기기로 제공, 언제 어디서나 시민에게 다가가는 신속하고 편리한 시 행정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포=문찬식 기자]경기 김포시가 미래형 안전도시 ‘스마토피아 김포’를 구현하기 위해 총 5대 분야·216억원을 들여 첨단도시 조성에 나선다.

시는 먼저 90억원을 투입해 위험 조기식별과 실시간 안전을 지원하는 스마트 시티 '사물인터넷(IoT) 기반 개방형 빅테이터 플랫폼'을 구축, 재해·재난·범죄 등 다양한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스마트 안전도시 김포’를 실현하며 친환경 녹색교통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을 위해 114억원의 민간자본(BTO)을 들여 전기버스를 구축한다.

또한 정보의 개방과 공유를 목표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맞춤형 스마트주차제공 플랫폼 구축사업을 올해 국토교통부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세계속의 김포를 구현하기 위해 세계도시의 전자정부와 교류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와함께 다양한 정보화 시책을 추진, 타지자체와 차별화된 고품격 첨단도시를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으며 인구 35만 시대를 맞아 서부 수도권 핵심도시로 부상한다는 시정목표를 중심으로 국내외에 경쟁력을 갖춘 정보·기술(IT) 첨단도시 김포로 탈바꿈해 시민이 중심되는 '안전한 행복도시 김포'를 만들 계획이다.

<시민일보>는 유영록 시장을 만나 세부추진 계획을 들어봤다.

■ 맞춤형 통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 구현한다는데.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지역맞춤형 재난·재해 대응 시스템 구축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총 300억원을 통합해 미래 산업창조의 핵심기술인 IoT, Clould Computiong, Big Data, Mobile(ICBM) 기술융합형 스마트 안전도시 구축에 총력을 다할 것이다.

이를 위해 경찰서, 소방서, 도시공사, 상공회의소 등 12개 기관과 빅데이터 플랫폼 실증사업 협약을 2014년 12월에 체결했으며, 지난 1월에는 지역맞춤형 통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 실증사업 정보화 전략계획(ISP) 수립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사업은 1차연도에는 정보화 전략계획·플랫폼 구현, 2차연도에는 플랫폼 기반 유망 서비스 실증, 3차연도에는 운영효율화, 표준화, 확산·보급을 통한 사업성과 창출 순으로 진행된다. 또 국·도비 확보를 위해 국민안전처 시범사업을 비롯한 재난안전 분야 공모 사업에 참여해 유치가 확정됐다.

민·관협력법인은 지역사회와 시민에 대한 맞춤형 공공정보제공 등 공공인프라 지원, 지자체 등에 대한 공공자원 활용·통합운영관리 서비스 제공, 지속가능 운영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제시를 통해 창조경제 신성장동력 가치를 창출하는 게이트웨이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세계 최초 ICBM 기술융합 플랫폼 기반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 혁신적 신산업 창출 효과 신산업 창출로 인한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 창출, 공무원과 시민이 시 현안개선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공유경제가 활성화하는 스마트시티 행정 혁신이 가시화될 것이다.

■ 최첨단 전기버스 민간투자사업 BTO 추진 계획은.

전국 최초로 순수 민간업체 투자유치를 통해 '전기버스 충전시설(EV Station)'을 설치함으로써 시재정 부담 해소·민간투자 활성화를 적극 유도해 스마트 창조경제 발판을 마련키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중순 시홈페이지·관보 등을 통해 ‘전기버스 충전시설 민간투자사업 BTO’를 고시했으며 전문기관 평가·협상 등을 거쳐 이달 중 사업시행자를 지정할 계획이다. 또 오는 2016년 상반기까지 공사를 마무리해 내년 9월부터 정식 운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전문기관에 타당성검토 용역을 실시한 결과 경제적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사업의 효율성을 위해 정부고시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최종방침을 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5월 민간투자심의위원회 심의와 김포시의회 동의를 거쳤으며 최종 114억원의 민간투자사업 BTO로 확정돼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환경부와의 협의를 통해 전기버스 보조금 30억원(대당 1억)을 확보했으며 국토부 저상버스 보조금도 협의하는 등 전기버스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 사회재난안전기술개발 사업은 어떤 방향으로 추진되나.

각종 재난·재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유효 데이터 수집을 통해 위험요소 방지·재난상황 전파 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에게 제공키로 했다. 먼저 시가 출자해 설립한 김포시 빅데이터주식회사를 통해 국민안전처 공모사업 테스트베드 유치에 확정됐다.

사업 내용은 사고대비 사망자 발생비율이 높은 수난사고·인명피해 가능성이 높은 다중이용시설에서의 피난유도를 중심으로 인명지킴이 시스템 요소기술·시스템개발, 개발된 시스템에 대한 시스템적합성과 성능검증을 위해 지자체·관련기관을 대상으로 실증시범사업 실시한다.

이 연구를 통해 개발된 시스템이 지자체의 재난·안전관리체계와 연계 활용될 수 있도록 시스템 연계·확장활용에 대한 검증을 실시해 지자체 재난안전관리시스템 모델을 제시하는 것이다.

추진계획은 올해(1차연도)에는 사회재난 유형분석·대응전략 수립, 침입탐지시스템(IDS) 기반 센서노드·네트워크 설계, IDS 전송시스템 설계, 영상분석 알고리즘 연구, 재난 예방·대응 시나리오 개발·기반구축, 빅 데이터 분석·김포시범 사업 분석 등이다.

오는 2016년(2차연도)는 IDS 기반 시나리오 개발·시범사업 기본계획 수립, IDS 기반 센서노드·네트워크 개발 실증, IDS 기반 기술개발, 가변 출력 지향성 스피커·피난유도 시스템 개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적용·시범 사업 대상지 선정·상세화 등이며 2017년(3차연도)에는 피난 유도 시스템 기술 고도화, 시범사업 실시·평가, 인프라 연계 시범사업 추진·확산계획 수립 등이다.

이를 통해 최근 다양화되고 있는 사회재난을 효과적으로 관리통제할 수 있는 전략적 수단 마련과 사회재난에 대한 면밀한 특성 분석과 ICT의 적절한 결합을 통해 국민 개개인에게는 직접적으로 인명보호 서비스를 하며 국가적으로는 전반적인 인명피해를 감소시켜 사회적 손실비용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스마트아이 기술개발 사업 추진에 대해 설명한다면.

항공·무인기의 실시간 영상·센싱자료를 통해 국지적 재난(산불·산사태 등)을 감시·예측하고 재난 지역에 대한 신속·정확한 상황 파악과 대응을 지원하는 스마트아이 기술 개발해 시민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사업기간은 지난 6월부터 오는 2018년 5월까지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사업내용은 무인기 탑재 다중복합센서 데이터의 실시간 처리·분석을 통해 국지적 재난의 감지·예측·상황대응을 지원하고, 통합경보시스템과 연동해 대국민 재난정보 전달 서비스 제공할 수 있는 기술개발이다.

이를 통해 재난 감지·예측·재난정보 전달을 위한 스마트아이 플랫폼 구축, 클라우드 기반 초대용량 재난 센서 영상 실시간 처리핵심 기술개발, 무인기 탑재 재난감지용 다중센서 공통 운영 시스템 구축, 항공·무인기 기반재난 데이터 수집과 처리 관련 국내·국제 표준으로 자리잡을 것이다.

■ICT 기반 맞춤형 스마트주차제공 플랫폼 구축 방향은.

정부3.0 정책에 맞춘 실시간 시민 맞춤형 주차정보서비스를 국토교통부의 지능형교통시스템(ITS) 시범사업으로 추진해 내년부터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총 5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김포시 공공주차장 전체(67개·4138면)에 대해 실시간 주차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시민에게 무료로 제공, 효율적인 주차이용·이용자 편의를 크게 향상시켰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2015년 국토교통부 ITS국고보조사업을 신청했으며 9월에 정보화추진 우수 시·군으로 김포시가 선정됨에 따라 국비 2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영상분석 차량계수·주차장관제자료를 실시간으로 김포한강신도시 U-City 통합운영센터로 전송되며 전송된 자료는 국토교통부에서 개발 중인 표준 앱을 통해 시민과 불법주정차 운전자에게 전송되게 된다.

또한 민간 사업자에게는 Open API로 제공함으로써 민간참여를 적극 유도함과 동시에 향후 광역교통정보시스템과 인접지자체도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김포시를 찾는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국토교통부와 표준화된 데이터 규격마련·인접한 지자체간 주정차 데이터 공유 등 연동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산해 타지자체보다도 앞서가는 IT도시 김포의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할 계획이다.

■ 스마트 전자도시 김포시를 구현한다고 강조했는데.

세계로 도약하는 김포를 구현하기 위해 세계도시전자정부 협의체(WeGO)·유엔 공공행정네트워크(UNPAN) 등 전자정부 관련 국제기구·국제행사에 참여해 전세계에 김포시 우수 행정을 알리고 선진 행정사례를 벤치마킹해 ‘글로벌도시 김포’를 추진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중국 동관시·동성구와 스마트시티, 도시개발, 무역, 투자, 관광 등 각분야에서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교류와 협력을 도모할 것을 약속하는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5월에는 양주시·옌청시 성남신구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한국정책학회에서 우수한 정책을 수행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해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김포시가 정책대상을 받았다. 이를 토대로 ‘평화와 번영’을 주제로 열린 '제10회 제주포럼'에서 50여개국·40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스마토피아 김포를 소개했다.

이를 통해 전세계 선진 IT행정 사례 교류를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김포시 행정고도화를 추구할 예정이며 김포시 우수 IT사례를 전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세계로 뻗어가는 글로벌도시 김포를 구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정보화·고품격 첨단도시 조성에 대한 구상을 밝힌다면.

각종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신·구도심 폐쇄회로(CC)TV 통합 관제·방범, 교통, 어린이안전 등 CCTV를 통합 운영·제어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 스마토피아센터를 구축·완료했으며 이를 중심으로 스마트 유토피아 김포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함께 최근 한강신도시 지역에 방범 CCTV 713대를 정상 가동해 총 2163대를 운영하고 있고 현재는 양촌산업단지와 항공소음피해지역에 CCTV를 설치 중이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CCTV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2016년에는 스마트폰과 CCTV를 결합한 안전귀가 도우미 모바일앱 서비스를 구축해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통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중심의 ‘소통·나눔·상권·안전’ 등을 테마로 시민이 주도하는 소통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미래창조과학부, 경기도, 김포시가 공동으로 8억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방통융합 공공서비스 시범사업인 스마트타운 플랫폼 구현을 추진하고 이를 더욱 활성화해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모바일 시민소통시스템(NFC)’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정정보, 각종 문화재, 관광지, 생활불편 등 시민이 원하는 정보를 스마트기기로 제공, 언제 어디서나 시민에게 다가가는 신속하고 편리한 시 행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ICT를 활용 첨단도시 김포 구현을 위한 ▲연차별 유비쿼터스 도시사업 추진 ▲U-City 서비스 모델 개발 ▲취약지역 CCTV 확대설치 ▲사회문제 해결사업 비만예방관리 통합 플랫폼 구축(미래창조과학부 시범사업) ▲정보통신망 네트워크시스템 고도화사업을 추진할 것이다.

이와함께 ▲주요 정보통신시스템의 유지관리사업 ▲빅데이터 기반 교통정책·공간정보시스템 서비스 구현 등의 다양한 분야에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는 고품격 정보서비스를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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