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대상 수상자 릴레이 인터뷰 <1>] 박찬길 서울 금천구의원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11-25 17:05:5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독산동 공군부대 이전 강력 촉구합니다"
"군부대 도시안에 있어 지역주민들 피해받아"
"외곽에 나가도 충분할 것 같아 결의안 발의"
▲ <시민일보>임정희 사장(왼쪽)과 박찬길 의원(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주민 숙원사업인 독산동 공군부대 이전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이번 <시민일보> 제정 '제12회 의정·행정대상' 수상자인 박찬길 서울 금천구의회 의원은 25일 <시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제187회 임시회에서 독산동 공군부대 이전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공동 발의했다"며 "군 부대가 도시 안에 있어서 지역 주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 (공군부대가) 외곽으로 나가도 충분할 것 같다는 생각에 결의안을 발의했다"고 말했다.

금천지역 중심지인 북쪽 G밸리와 남쪽 금천구청역 사이에 위치해 있는 독산동 공군부지는 12만5000㎡에 달하며 공군3여단이 70년 이상 주둔하고 있어 지역발전에 장애가 된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박 의원은 "지난 10월 구와 SH공사가 독산동 공군부지 공공개발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며 "조속히 공군부대가 이전되고 부지가 개발돼 지역 주민들이 조금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 의원은 효 사상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 최근 보험금을 노리고 아버지를 살해하고 어머니까지 살해를 시도하는 패륜 범죄가 발생하는 등 효 사상 망각이 심각한 상황이다.

박 의원은 25일부터 개회하는 제191회 2차 정례회에서 ‘서울특별시 금천구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그는 "효 사상이 없으면 공동체는 무너진다. 예전에는 대가족 제도에 의해서 자연스럽게 효 사상을 이어받았는데, 요새는 효에 대한 부분이 많이 저해되고 있고 핵가족화되다 보니까 학교에서도 효에 대한 교육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조례안 발의 과정을 설명했다.

또한 박 의원은 "이번 정례회 구정질문에서 학교 예산에 관련된 질문을 할 예정"이라며 "(지난해까지) 금천구 수능 성적이 25개 자치구 중에서 하위권에 맴돌고 있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교육에 많은 예산을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가장 가까이에서 주민과 접촉해 민원을 해결하고 집행부의 견제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 구의원"이라며 "주민을 위해 밤낮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