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대상 수상자 릴레이 인터뷰 <3>] 이진삼 서울 서대문구의원

고수현 / smkh86@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12-04 16: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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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투자… 의료비 절감효과 가져온다"
▲ <시민일보> 임정희 사장(왼쪽)과 의정대상을 수상한 이진삼 의원(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생활체육에 대한 투자가 미래에 구민들의 의료비 절감효과를 가져온다."

<시민일보> 제정 '제12회 의정대상' 수상자 서울 서대문구의회 이진삼 의원은 인터뷰를 통해 생활체육 육성과 진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생활체육 진흥을 위한 연구단체를 구성 중일 정도로 생활체육에 관심이 많다. 그는 앞서 생활체육 진흥을 위한 지원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대표발의한 바 있다.

그는 "최근 건강과 여가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많아지면서 생활체육 진흥을 위한 충분한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지역내 생활체육단체의 체육시설을 민간위탁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타 자치구 사례를 보면 이미 생활체육에 대한 지원이 확대되고 있다. 지역내 체육시설을 생활체육 관련 단체에 민간위탁을 줘 운영하게 하니 구민들의 참여율도 높아지고 적극성을 갖고 임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우리 구에는 현재 지역내 문화체육회관, 청소년수련원, 한마음체육관(리모델링 중)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있다"면서 "이 중 한 곳이라도 지역내 생활체육단체에 민간위탁을 주면 전문자격증을 가진 체육회 지도자들의 수준 높은 체육 콘텐츠를 주민 모두가 골고루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미 지역내 생활체육회의 경우 주민과 소통을 하고 있다"며 "민간위탁을 하게 되면 이 같은 소통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구청에서 발간하는 소식지 '서대문마당'의 활용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서대문마당이 7만부 정도 발간되는데 주민들이 보지 않아 활용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 받자마자 쓰레기통으로 직행하면 예산낭비"라면서 "그 원인을 알아보니 내용이 항상 일률적"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의정활동 사항이나 주민들 미담사례, 칭찬 릴레이 등 다양한 콘텐츠 확보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지역과 관련해서는 "북아현동에서 동청사와 장애인복지관을 함께 사용해 불편함이 있다"면서 "동청사와 장애인복지관 분리가 필요하다. 현재 있는 건물은 장애인복지관에 주고 동청사를 옮기는 방안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밖에도 신촌동 연세로 명물거리 일대 교통체계 개선, 충현동 일대 안산자락길 출입구 근접성 확보, 천연동 독립문사거리 신호체계 개편 등 지역문제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했다.

한편 이 의원은 수상소감과 관련해 "특별히 잘해서 받는다기 보다는 지역주민들이 많이 찾아주고 격려해준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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