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에서 스트레칭이 중요한 이유는?

나혜란 기자 /   / 기사승인 : 2016-05-16 16: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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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외부제공)
운동을 하면서 최고의 복병이자 암초는 부상이다. 특히 한 방향 운동에 가까운 골프는 부상의 위험도 높다.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골프 라운드 혹은 연습장에서 샷 연습에 앞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몸을 풀어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골퍼들은 이를 잘 지키지 않는다. 골프가 격렬한 운동이 아니기 때문에 사전스트레칭의 필요성을 그다지 느끼지 못하는 것이 이유다.

많은 골퍼들은 "스트레칭 좀 안 했다고 설마 부상을 당할까'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매우 잘못된 생각이다. 모든 스포츠가 경직된 근육에서 운동을 할 경우 부상을 입듯 골프도 마찬가지다.

골프를 시작하기 전은 물론 마친 후에도 반드시 스트레칭이 필요하다. 특히 오른손잡이의 경우 오른쪽으로만 스윙을 했기 때문에 운동을 마치고 나서는 왼쪽도 개별적인 운동을 통해 좌우 균형을 맞춰주는 것이 좋다.

현역에서 은퇴한 .골프 여제' 아니카 소랜스탐이 전성기 시절 자신의 티 오프 시간 2시간 전에 골프 코스에 도착해 헬스 장비를 이용해 몸을 풀고 샷 연습을 했고, 경기를 마친 다음에도 역시 헬스장비로 몸을 풀었다. 때문에 그는 은퇴할 때까지 큰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

큰 부상을 피하고 즐거운 골프 생활을 오랫동안 즐기려면 스윙에 필요한 근력을 헬스를 통해 키워주고, 유연성을 강화하는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휘트니스 센터들이 스크린 골프존도 같이 운영하여, 많은 골퍼들이 헬스와 함께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초보자들은 전문 프로 골퍼의 강습까지 받을 수 있어 시즌을 준비하는 골퍼들에게는 희소식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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