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아람 클래식 월드스타 - 건반 위의 젊은 거장.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

이기홍 / 기사승인 : 2016-06-14 13: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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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월한 해석과 감각적인 타건으로 세계에서 각광받는 젊은 피아니스트 3인의 무대- 7.16 김선욱 / 10.1 마르틴 슈타트펠트 / 11.22 임동혁, 각각 공연 펼쳐져
[고양=이기홍 기자작품에 대한 탁월한 해석과 감각적인 타건으로 세계 무대에서 각광받는 세 명의 젊은 피아니스트가 <2016 아람 클래식 월드스타 - 건반 위의 젊은 거장>을 주제로 고양아람누리를 잇따라 찾아온다.

바로크 시대부터 고전시대, 낭만시대까지 시대별 음악사조를 대표하는 폭넓은 프로그램으로 각각 베토벤 스페셜리스트, 바흐 스페셜리스트, 쇼팽 스페셜리스트로 그 입지를 굳혀가는 김선욱, 마르틴 슈타트펠트(Martin Stadtfeld), 임동혁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7월 16일, 작품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섬세하고도 명확한 연주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개척해나가는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그의 음악의 중심이 되는 독일 레퍼토리를 연주한다.

그는 2009년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곡 연주, 2012-13년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에 이어 2015년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전곡 연주를 통해 베토벤의 음악세계에 대한 꾸준한 연구로 세계적인 젊은 피아니스트로 자리매김 했다.

2016년 그는 ‘베토벤 예술의 소우주’라 불리는 ‘디아벨리 변주곡’을 중심으로 모차르트, 슈베르트, 베토벤으로 이어지는 가장 ‘김선욱다운’ 프로그램으로 다시 한 번 국내 관객을 만난다.

이어서 10월 1일에는 독일 낭만주의 피아니즘의 정수를 보여주는 피아니스트 마르틴 슈타트펠트가 한국을 찾는다.

2009년 첫 내한 리사이틀에서 명료하면서도 서정적인 연주로 바흐의 골든베르크 변주곡을 선보인 그는 2011년, 2013년 내한에 이어 2016년에는 아시아 투어 공연의 일환으로 바흐 말년의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음악의 헌정’을 통해 한층 더 성숙한 바흐 스페셜리스트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독일 낭만주의 음악에 있어서도 많은 애호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그는 이번 내한 공연에서도 쇼팽의 두 연습곡(에튀드)으로 그 만의 타고난 감성과 꾸밈없는 연주를 예고하고 있다.

<2016 아람 클래식 월드스타 - 건반 위의 젊은 거장>의 마지막 공연인 11월 22일, 지난 1월 새 앨범 ‘쇼팽: 전주곡집’ 발매를 기념한 리사이틀에서 한층 성숙한 연주로 호평 받으며 전석 매진을 기록한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다시 한 번 동일 프로그램으로 보다 완성도 높은 무대를 공개한다.

‘쇼팽: 전주곡집’은 BBC 뮤직매거진, 그라모폰 등에서 이달의 음반으로 선정되며 세계 음악 애호가들과 평단으로부터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쇼팽의 녹턴, 화려한 변주곡, 발라드 1번, 뱃노래에 이어 24개의 전주곡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쇼팽의 다채로운 음악세계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젊은 거장에서 세대를 아우르는 거장으로 나아가는 피아니스트 임동혁의 서정적이고 깊이 있는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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