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주 전남 무안군수 "호남고속철도 '무안공항 경유' 꼭 성사"

황승순 기자 / 기사승인 : 2017-01-23 16: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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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군정 역점과제'
"명품 '남악수변공원' 만들기 온힘"
"노을길과 황토갯길 600리등 해안선 관광인프로 조성 박차"
▲ <시민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무안공항 경유' 추진과 '남악수변공원' 조성 등 올해 군정 역점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김 군수.
[무안=황승순 기자]전남 무안군이 2017년 군정 운영 계획을 밝혔다.

군은 ▲호남고속철도2단계 ‘무안공항 경유’추진과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사는 ‘남악수변공원’조성, ▲관광·문화·청정환경 조성으로 ‘관광도시 무안 실현’ ▲일 한 만큼 소득이 보장되는 농업환경 조성 ▲맞춤형 교육지원으로 돌아오는 교육도시 건설 ▲먼저 다가가는 감동 복지 실현 ▲대규모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력 실현 ▲살기 좋고 편리한 정주기반 조성·생활권 실현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명품남악 만들기 ▲호남고속철도2단계 ‘무안공항 경유’추진과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사는 ‘남악수변공원’조성 등을 2017년도 역점 과제로 추진 할 계획이다.

김철주 군수는 “군민들로부터 재신임을 얻어 군정을 이끌어오면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 집행의지를 지속적으로 이어 오고 있다”며 “2017년도 군정은 적지 않은 성과도 성과지만 아쉬웠던 지난해의 군정을 거울삼아 군민들과 공직사회가 공평하고 미래가 가능한 무안을 담아내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이에 <시민일보>는 김 군수의 2017년 역점 군정을 들어 봤다. 다음은 김 군수와의 1문1답 형식의 인터뷰 전문이다.

■ 2017년 주요 군정역점 과제는?

2017년 주요 군정역점 과제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무안공항 경유’추진과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사는 ‘남악수변공원’조성이다.

무안군민과 도민들의 최대 숙원인 KTX 무안공항 경유 추진은 도민, 그리고 8만여 군민들과 함께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

이처럼 희망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것은 2017년도 확정된 호남고속철 2단계 사업 국고예산지원이 당초 76억(정부안)보다 대폭 증액된 1460억원이 편성돼 청신호를 기대할 수 있게 돼 다행스럽다는 점이다.

또한 삼향읍 남악리 2621번지(수변공원일대63만4866㎡) 영산강과 인접한 생태적 가치가 풍부한 조건을 갖추고 있는 남악수변공원을 자연과 소통할 수 있는 친환경 생태체험 공간과 지역주민의 힐링의 장으로 조성해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친환경 남악생태도시를 만들겠다.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살아 숨 쉬는 관광무안조성을 역설하셨는데.

관광·문화·청정 환경 조성으로 “관광도시 무안”을 실현하고자 한다는 의미이다.

이는 우선 231㎞ 해안선, 해양관광 인프라 확충을 들 수 있다. 현재 해안관광일주도로 노을길 조성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 중이다.

135억원을 들여 망운 조금나루~현경 봉오제(10.1km) 공사에 착공에 들어가 공정율 22%을 나타내고 있다.

또 황토갯길 600리 ‘무안 해안관광일주도로 개발계획’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구간은 삼향면 마동~해제면 도리포~현경면 해운리로 총연장 231.8㎞, 기간은 1년(2016년 9월~2017년 10월)일정으로 추진하고 있다.

금년 완공목표로 해양관광 일번지 생태갯벌유원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성예산은 181억원이며 올해 완공을 앞두고 갯벌하우스·황토이글루·국민여가 캠핑장은 상반기 개장 예정이며, 분재테마전시관도 오는 9월 준공예정으로 추진되고 있다.

황토갯벌의 세계화를 위해 황토와 갯벌의 자원조사·활용방안을 이한 용역 추진, 무안생태갯벌센터 전문과학관 등록 등 기반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노령인력과 저 출산 극복 등 무안 복지행정은 무엇을 둘 수 있는지?

먼저 다가가는 감동복지 실현에 역점을 두겠다. 최근 출생아 수가 감소추세로 저출산 극복, 출산율 제고 지원을 위한 수립이 시급하다. ▲예비부부 대상건강검진(보건소), ▲산모도우미 바우처 본인부담금 1인10만원 지원, ▲신생아 양육비 지원금 현재 둘째아 30만원→50만원, 넷째 100만원→150만원으로 상향, ▲임산부 청소년·대학생 대상 출산인식 개선교육 실시, ▲조부모 대상 육아교실 운영, ▲믿고 맡기는 영유아 보육환경 조성 하도록 하겠다.

또한 맞춤형 노인복지도 소홀 할 수 없는 역점 사항이다. 경로당 404곳의 운영지원, 여가프로그램 운영 148곳, 환경개선·안마의자 341곳지원, 마을단위 운동기구 설치 지속 등 현재 마을 경로당을 복지센타 수준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노후 활력증진을 위한 혈관튼튼 건강교실, 치매예방교실 운영, 찾아가는 건강100세 버스운영, 황토골 실버 건강체육교실 운영 등 여가프로그램을 활성화 하도록 하겠다.

교통 취약지 오지마을 행복택시 운영도 현재 25개 마을에서 33개 마을로, 시간제 행복택시 지정을 8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복지의 사가지대가 없도록 읍·면 복지기능 강화·구석구석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위기가구 맞춤형 복지서비스, 참여와 나눔의 자원봉사 활성화, 행복한 가정문화 조성을 위한 가족성장 아카데미 운영이다.

특히 역점은 올해 3월경 남악 건강생활 지원센터 개관, 남악복합 주민센터 1층에 장난감 도서관 개관(3월), 정신건강증진센터를 활성화 하겠다.

■ 최근 침체일로를 걷고 있는 지역경제 활로방안은?

대규모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력을 실현하겠다.

몽탄 농공단지 조성이 본격 추진된다. 2018년 준공목표로 몽탄면 학산리 산11-6번지 일원에 10만7000㎡ 규모의 대규모 농공단지가 조성되면 농특산물 가공특화 단지가 88억6000만원(국비22억6000만원, 도비1억6200만원, 군비64억3800만원)의 예산으로 건립된다.

기존 농공단지 연계 제조업체를 유치하게 되는 청계3농공단지를 청계면 청수리 산 34-6번지 일원에 16만5000㎡ 규모로 15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한다.

이를 위해 오는 5월에 농공단지 지정계획 반영신청을 거쳐 신규 조성할 예정이다.

이처럼 농공단지 조성으로 인한 투자유치에서는 각종 인센티브 제공·금융지원지원 강화, (기업)시설투자·고용보조금지원 등은 물론 잠재적 투자가 발굴·농공단지 기업유치 추진, 우리군 농산물과 연계한 타겟기업 발굴 등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도 강화 한다.

무안전통시장 조기 활성화 추진과 마을기업 신규(예비)마을기업 2곳 발굴·육성강화 , 농산물 가공 상품화·창업지원 인프라 확충을 통해 어려운 지역경제 활로를 찾도록 하겠다.

■무안선택이 탁월한 주요 이유는?

무엇보다 무안은 정주여건이 앞서가는 지역이기 때문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군은 살기 좋고 편리한 정주기반 조성·생활권 실현을 위해 정주환경개선,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착실하게 추진하고자 한다.

현재 확정돼 추진 중인 사업은 2015년 운남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에 중심지 활성화 도로, 행복충전소, 쉼터조선 등에 54억6000만원을 비롯해 88억여원, 2016년 복합센터, 보행로 정비에 80억원을 비롯한 일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포함 등 197억2000여만원, 2017년도 신규사업만도 현경면 소재지, 일로읍 용호동(공동문화복지) 등 6건에 85억9000여만원(국비 61억8000여만원, 군비 26억5000여만원, 자부담 1억1000여만원)이 최종 확정돼 정주여건개선을 위한 군정 항해가 순조로울 것으로 보인다.

■남악신도시 조성사업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 되는지?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명품 남악만들기를 위한 생태도시 조성에 역점을 두고자 한다.

그 일환으로 남악신도시 수변공원 조성사업 추진, 남악 중앙공원 3만5661㎡, 6억원의 예산추진 도시숲 조성, 주변경관, 계절성을 고려한 수종을 식재, 어린이놀이공간, 자연친화적 휴계 공간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 착수, 남악 대죽도 유아숲 체험원 조성을 위해 4㏊에 6억원으로 유아의 행동발달 고려한 생태교육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남악리 공영주차장 조성추진을 위해 남악리 일원에 1500㎡, 주차 60면, 철구조 주차타워(2층) 38억원, 남악 급경사지 위험지역 정비, 무단행단 방지 펜스 등(147곳에 3억원) 설치사업, 중앙공원 일대 600m구간 남악보행자 전용도로 경관정비사업, 남악신도시 15.1㎞구간에 3억원을 들여 차선도색 정비공사 등을 추진하게 된다.

■군민들에게 당부할 말이 있다면?

지난 한해 동안 발생한 여러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군민들은 군정을 굳은 신뢰 속에 경쟁력이 강화된 군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

이는 지방자치경쟁력 경영자원 부문에서 전국 군 단위 최고 상위 평가가 말해주고 있다.

군민들과 공직직자들의 구슬땀으로 재정악화를 막아 건전 재정확보와 오룡지구 사업추진은 10만 무안을 견인하는 희망으로 주저함이 없다 할 것이다.

저와 600여공직자들은 어느 지방자치지역보다 삶의 질에서 자신감을 갖는 무안을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정유년 새해에도 행복 가득한 군민들을 위한 무안발전에 역량을 집중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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