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길 인천 옹진군수, 민선 6기 군정성과 속속 결실

문찬식 기자 / 기사승인 : 2017-06-27 15: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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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최대 45만원' 노인일자리 사업등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
8개 전문의료기관과 손잡고 무의촌 병원선 순회진료 서비스
신도 수변공원·대청 명품섬 사업등 테마별 섬 관광자원 개발
레저·캠핑·체험 등 해양관광 인프라 개발로 지역가치 재창조

[인천=문찬식 기자]2006년 제4기 민선 옹진군수를 시작으로 군민의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3선에 성공한 조윤길 인천 옹진군수는 군민을 섬기는 따뜻한 위민행정과 새로운 옹진 100년의 도약을 위해 군정을 역동적으로 이끌며 민선 6기 취임 3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한해는 기록적인 가마솥 폭염과 기습적인 폭우, 중국어선들의 불법조업과 어구침탈 등으로 농·수산물 수확에 어려움이 많았으며,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과 여객선 운항 통제 기준 강화로 인한 부정기적 운항과 잦은 결항으로 군민 모두가 불안과 불편을 겪는 등 많은 고통을 감내해야 했다.

특히, 서해5도 NLL에서 중국어선이 우리어장 내부까지 침투해 싹쓸이 조업과 어구탈취 등이 19년간 반복돼 경제적 손실이 가중되면서 지역 주민들은 많은 어려움과 시련을 겪었으며, 지난해 6월5일에는 어민들이 직접 중국어선 나포를 단행하고 조속한 피해방지 대책 요구를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난제로 남아있다.

열악한 상황에서도 조 군수는 묵묵히 생업에 종사하며 살고 있는 군민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그들의 손과 발이 되고자 도서 곳곳을 발로 뛰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였고,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일치단결하고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많은 성과를 이뤄왔으며, 오늘도 군정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이에 <시민일보>는 조 군수의 군정 운영방향에 대해 자세히 살펴봤다.

■ 노인등 취약계층 복지 사업

군은 전체 인구 중 노인인구가 24%로 이미 초고령 사회로 변화했으며 매년 노인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노인들의 건강한 생활 유지를 위해 홀몸노인 공동주거제(옹진 섬사랑방) 9곳 운영, 다목적회관 12곳 신축 및 경로당 여가사업 확대 등을 통해 정겨운 노인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장수노인활동비·기초연금·효행수당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노인일자리사업은 정부지침 상 1인당 월 최대 22만원까지 임금을 지급할 수 있지만, 군은 군비 23만원을 추가해 최대 월45만원까지 지급토록하여 노인가구의 경제적 안정과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기초생계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 생계급여, 주거급여, 의료급여 등 맞춤형 복지를 군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자원봉사자를 활용해 희망나눔 밑반찬 전달, 사랑 나눔 무료급식, 반짝반짝 옹가네(환경정화 및 건강모니터링) 사업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전국에서 보건의료 서비스가 가장 열악한 군은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병원선을 이용한 무의촌 순회 진료, 8개 전문의료기관(가천대길병원, 인하대병원, 성민병원, 시화병원, 나래병원, 한길안과병원, 힘찬병원, 메디플렉스 세종병원)과 진료협약을 통한 주민의료해택 증진과 의료지원시스템 구축하고 한국건강관리협회와 취약계층 치료비 지원 협약을 통해 주민들에게 질 좋은 의료서비스 제공과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있다.

■ 풍요로운 농·어업 육성으로 경제 활력 증진

군의 중추 산업인 농·어업분야의 지원을 꾸준히 확대하고 소득가치가 높은 농·어업기술 개발 보급하여 대외 경쟁력 강화와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청정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역특화작물을 육성, 생산저장설비와 농업 생산기반시설을 지원하고, 농업전문인력 교육과 옹진농업대학 등을 통해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며, 1도서 1특산품 명품화사업과 신소득작물을 육성·지원해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생산·가공·체험이 연계된 6차산업 육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농민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무인헬기를 이용한 병충해 방제와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으로 저비용 기계화 영농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군은 어족자원의 감소에 따라 조피볼락·넙치·해삼·전복·바지락 등의 종묘 방류 사업 추진과 큰돌깔기 사업, 양식어장 정화, 어장환경 개선, 해적생물 구제 등을 통해 수산물 생산성을 향상시켰으며, 연안바다 목장, 인공어초시설, 체험어장 조성 및 해삼양식 확대 등 기르는 양식어업 전환을 통해 어민들의 소득 증대와 경쟁력을 강화했다.

또한, 어민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양식기자재, 산지가공시설, 저온저장고, 냉동탑차, 포장용기, 유통물류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해양사고 예방과 안정적 조업기반 마련을 위해 노후 어선 기관대체, 해양장비, 어군탐지기 등 어선 장비개량에도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 문화·축제·관광의 활성화로 명품 도서 조성

군은 신도 수변공원 조성, 해안누리길 삼형제 보물섬 조성, 연평도 안보교육원 조성, 백령 호수마을 조성, 대청 명품섬 사업 등 도서별로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해변 양빈사업과 관광편의시설을 정비하고 농어촌민박 시설지원 및 친절교육 등으로 관광객들에게 질 좋은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벚꽃 축제, 한마음 기원제, 전국낚시대회, 농?어촌체험 등 생산과 체험이 어우러진 축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고유의 소규모 축제를 다양하게 발굴·보급하여 축제와 체험의 장을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휴양 관광지 거점 육성으로 연평도 안보교육원 조성, 힐링·휴양 탐방로 조성, 레저?캠핑?체험코스 개발 등 관광해양 도서의 기반을 구축하고 섬 가치 창조를 하고 있다.

한편, 건강하고 활기찬 군민정서 함양을 위해 옹진국민체육센터 건립과 생활체육 교실 운영 등 주민들의 체육활동을 확대 지원하였고, 옹진 섬 나들이 사업 확대,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복무군인 관광홍보 요원화 등 다채로운 관광콘텐츠를 개발하여 한 번 오면 다시 찾고 싶은 수도권을 대표하는 관광중심지 ‘옹진 섬’으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 군민 삶의 질을 높여가는 사회기반 구축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백령 80호, 연평 50호) 사업, 공공실버주택(실버복지관, 임대주택 70호)사업과 덕적 맞춤형 임대주택(30호) 사업을 통해 현대화된 주택을 제공하고 노후주택개량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주택기반을 정비해 살기 좋은 지역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육지와의 유일한 교통수단인 여객선을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백령에서 오전에 출항하는 여객선을 재운항하도록 하고 인천~자월 항로, 덕적~울도 항로, 삼목~장봉 항로에 대한 여객선을 증회 운영토록 지원하는 등 해상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으며 여객선 야간 운행 허용, 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근본적인 해결방안인 여객선 준공영제 및 여객 운임 대중교통화가 조속히 관철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나아가 여객선 수송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항공기 통행도 확보하기 위해 백령 신공항 제5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이 확정·고시돼, 현재 백령도 소형공항 건설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이 진행 중이며 백령도에 공항이 건설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덕적~소야도 연도교 건설 사업, 연도교 건설 타당성조사, 군도, 농어촌도로, 마을안길 등 확포장과 법정도로를 추가 지정·고시하고 보행자 및 자전거 도로 등을 개설하여 낙후된 지역의 교통여건을 개선하고 있다.

군은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는 방조제와 소하천 등을 정비하고,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기계화 경작로 및 농로포장을 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방파제, 선착장, 물량장 등을 정비하여 어업활동 개선을 위한 기반시설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가고 있다.

■ 미래인재 양성 및 협력의 신뢰 행정

2007년부터 현재까지 11년째 장학재단을 설치·운영하면서 총 152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954명의 학생에게 18여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고, 현재 금융 이자율 하락과 기금조성의 어려운 실정에서도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 우수한 학생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인재육성만이 옹진군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최선의 선택' 이라고 믿고 중단될 위기에 놓인 옹진 섬 외국어교실을 지속 실시, 방과 후 교실, 무상급식비 지원 등 다양한 교육 시책을 추진하여 자녀교육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있다.

아울러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을 직접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영상인터뷰를 통하여 군민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해결하는 소통 행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낡고 협소한 북도면·연평면·백령면·대청면 청사를 새로 건립하였으며 소청출장소를 건립 중에 있다.

조 군수는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과 창의적인 행정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지난 11년간 군민을 위해 쉴 틈 없이 달려온 열정과 긍지를 바탕으로 남은 임기동안 도서 곳곳을 방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지역 군민과 소통하며 모두가 하나 되어 살기 좋은 ‘꿈과 희망이 있는 자랑스러운 옹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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