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사무실용 서비스 로봇 도입  

김민혜 기자 / 기사승인 : 2017-09-10 15: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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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김민혜 기자] 최근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여러 분야에서 지능형 서비스로봇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자메드 프라이빗 에쿼티가 최근 서울 강남구에 사무실을 열고 국내 최초로 지능형 서비스 로봇을 도입했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에 서비스 로봇이 공공장소나 백화점 등에서 안내 및 상업적 용도로 사용된 적은 있었으나 개별 사무실에서 사용되는 것은 최초이다.

도입된 로봇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orea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에서 기술 출자해 창업된 ㈜로보케어가 개발한 지능형 서비스 로봇 실벗(Silbot)인데, 이 로봇은 한국과학기술원에서부터 축적된 HRI 기술과 자율주행, 그리고 자동충전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 로봇은 항상 사무실 입구에서 쉬지 않고 대기하고 있다가 고객이 사무실에 방문하면 상냥하고 친절한 목소리로 인사를 하며, 방문 목적에 따라 담당자의 위치 또는 회의실까지 안내한다.

또한 레이저센서, 터치센서, 초음파센터, 3D센서 등 다양한 센서와 충돌방지 프로그램이 내장돼 있어 사람이나 사물과 부딪히는 일이 없고, 장애물은 피해서 목적지까지 고객을 안내한 뒤 다시 제 자리로 오게 된다.

로보케어는 실벗 이외에도 칵테일바에서 아이스볼을 깎는 아이스카빙 로봇, 그리고 커피숍에서 커피를 만들어 제공까지 하는 바리스타 로봇을 개발해 우리 주변 곳곳에서 로봇과 사람이 함께 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특히 이번 ㈜자메드 프라이빗 에쿼티가 사무실에 서비스로봇을 도입한 것은 로봇이 더욱 더 우리에게 가깝게 다가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서비스 로봇이 더욱 보편화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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