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아트센터서, <비명자들2> 개최

여영준 기자 / 기사승인 : 2017-11-14 15:07:5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2017년 ‘극단고래’의 신작 <비명자들2>가 (재)광진문화재단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오는 22~30일 개최된다.

‘비명자들’을 소재로 만든 3부작 중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르는 <비명자들2>는 중국 군인들에게 무고하게 죽임을 당하는 티베트인들의 살육 현장을 목격한 보현과 비명자를 목을 잡아 꺾어 파사하는 요한, 파사의 현장을 따라다니는 기자 세은에 대한 이야기로 ‘고통’을 주제로 한 한편의 대서사시다.

관객들은 <비명자들 2>을 먼저 관람하며 <비명자들 1>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유추해 보게 되는 한편, <비명자들 3>에서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을 얻게 될 것이다. 아직까지 국내 무대에 시도되지 않았던 ‘3부작’의 형식을 통해, 극단 '고래'는 연극 무대의 한계를 벗어나 ‘영화적 서사’를 실험하게 된다.

또한 남명렬, 강애심, 박완규, 박윤정, 김성일, 김동완 등 연륜있는 배우들의 연기와 베이스 김성배, 기타리스트 박석주의 음악이 어우러져 한층 더 정교해진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은 월~금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3시, 7시, 일요일 오후 3시에 개최된다.

티켓은 전석 4만원으로 나루아트센터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21일까지 예매할 경우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재)광진문화재단 문화사업팀이나 극단고래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뉴스댓글 >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