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민속씨름단, 달마지쌀 홍보대사로 천하장사씨름대축제 출격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11-16 16: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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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민, 향우 한마음 응원 속 천하장사 등극 목표‘구슬땀’...한라급 최성환 선수 2017 민속씨름 전 대회 제패 초미 관심 [영암=정찬남 기자]창단 원년 설날‧단오‧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5회의 장사 타이틀을 거머쥐며 민속씨름에 새바람을 일으킨 영암군민속씨름단이 나주에서 열리는 천하장사씨름대축제에서 다시 한 번 정상 등극을 목표로 출전 준비를 마쳤다.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전남 나주에서 열리는 2017 천하장사씨름대축제에 김기태 감독을 중심으로 백두급(이슬기, 정창조, 윤정수), 한라급(최성환, 박병훈, 이성철, 오창록), 금강급(최정만, 김명기, 이민호), 태백급(김현수, 박성민), 트레이너(황교훈) 등 총 14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영암군민속씨름단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영암 월출산에서 체력강화 산악훈련을 실시하고, 대회를 앞두고는 체급별로 실전훈련에 매진하는 등 2017년 천하장사씨름대축제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영암군민속씨름단 김기태 감독은“이번 대회가 영암과 가까운 나주에서 열리는 만큼 우리 선수단은 응원을 보내 주시는 군민과 향우들께 최고의 성적으로 보답할 것이며, 전국의 씨름팬들에게 영암군과 달마지쌀 홍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동평 군수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그동안 갈고 닦았던 기술을 마음껏 펼쳐, 氣의 고장 영암의 명예를 빛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설날․단오․추석대회에서 연속 장사에 등극한 한라급 최성환 선수가‘2017년 민속씨름 전 대회 석권’이라는 도전의 과정을 보는 것도 큰 재미가 될 것”이라며,“정상급 선수들로 구성됐지만 지난 대회 다소 부진했던 백두급 선수들이 천하장사에 등극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천하장사씨름대축제는 오는 21일 태백장사 결정전(14:00~16:00), 22일 금강장사 결정전(14:00~16:00), 23일 한라장사 결정전(14:00~16:00), 26일 천하장사 결정전(19:00~21:00) 등 전 경기를 KBSN-sports에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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