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극장, 동화 읽어주는 콘서트 <방귀며느리> 12월1~2일 개최

이대우 기자 / 기사승인 : 2017-11-17 14: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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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구로구 꿈나무극장에서 오는 12월1일 오후 2시, 2일 오후 2시, 5시에 <동화 읽어주는 콘서트 방귀며느리>가 공연된다.

<동화 읽어주는 콘서트 방귀며느리>는 구전으로 이어진 전래동화 방귀며느리를 각색하여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을 받아들여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우리 아이들에게 정서적 교감, 합리적 교육의 현장이 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전래동화 방귀며느리는 마음씨 좋고, 얼굴도 고운 여자가 결혼을 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결혼 후 얼굴이 누렇게 뜬 며느리를 보고 걱정하는 시아버지는 별난 방귀를 끼는 며느리의 고민을 듣고 흔쾌히 방귀를 뀌라 한다. 며느리는 시아버지의 말에 용기를 얻어 방귀를 낀다. 천둥 같은 소리와 함께 시댁식구들이 다 날아갈 뻔 하자 시댁식구들은 며느리를 친정으로 쫓아냈다. 쫓겨난 며느리는 친정으로 가던 중 배나무 아래에서 만난 비단 장수와 유기장수에게 방귀로 배를 따주고, 장사꾼들은 며느리에게 비단과 놋그릇을 감사의 표시로 주었다. 며느리는 선물 받은 비단 그릇과 배를 가지고 시댁으로 돌아가자, 시댁 식구들은 며느리를 다시 받아줘 살게 됐다는 내용이다.

다양한 악기로 무대 위에서 방귀소리를 표현하며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며, 타이타닉의 OST 중 대표곡인 My Heart Will Go On에서 나오는 휘슬소리를 <방귀며느리>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전석 2만원으로 인터파크나 네이버에서 예매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꿈나무극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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