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장애인예술축제 서울 공연 성료

이대우 기자 / 기사승인 : 2017-12-01 14: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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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G-100 기념, 한·중·일 장애인예술축제’의 서울 공연이 11월30일 서울 KBS 신관 공개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열기는 강릉까지 그대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서울 공연에는 미술, 안무, 노래 등 다양한 분야의 한·중·일 장애 예술인 200여명이 참여했다.

공연은 지적장애 3급의 판소리 민요 소리꾼 장성빈의 무대로 막이 올랐다. 이어 안내견 찬미와 함께 무대에 오른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김예지와 중국, 일본 대표팀을 비롯한 국내 가수 클론, 인순이의 무대로 공연장의 분위기는 점점 고조됐다. 축제 홍보대사인 래퍼 딘딘과 절단 장애 비보이 김완혁이 함께 펼치는 합동 무대는 장애를 넘어 예술로 하나 되는 화합의 메시지를 관객에게 전했다. 끝으로 전 출연진이 거위의 꿈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주제가를 함께 부르며 막을 내렸다.

한편, 12월1일 오후 2시에 강릉시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강릉 공연은 방송인 강원래와 개그우먼 박미선의 사회로 진행되며 휠체어 국악인 허정과 뇌성마비 피아니스트 김경민, 휠체어 가수 배은주의 공연을 비롯해 중국 장애인예술단과 일본 장애 아티스트의 무대가 이어진다. 또한, 가수 박보람의 축하공연이 더해진다.

또한 같은 날 2018평창동계올림픽 현장과 강릉 일대를 둘러보는 탐방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강릉 특선 음식인 강릉 초당 순두부를 맛보고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대와 평창동계올림픽 홍보관을 둘러본 후, 경포해변에서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풍등 날리기 체험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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