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버벌 퍼포먼스 극단 '에스와이', 공연 '띠에라'로 인천 알리기 나서

김민혜 기자 / 기사승인 : 2018-06-07 09: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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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김민혜 기자] 인천의 넌버벌 퍼포먼스 극단 '에스와이'가 공연 '띠에라'를 통해 인천 알리기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개항기부터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는 인천의 지리적 특성을 곧 '인천의 역사가 깃든 문화'라고 생각한 극단 에스와이는 차이나타운, 개항장을 중점으로 '띠에라' 상설 공연을 개최함과 동시에 세계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극단 에스와이 측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인천 한중문화관에서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 '띠에라'를 상설 공연으로 개최함과 동시에, '세계 탈 만들기 체험', '세계 의상 체험' 등의 체험 프로젝트를 진행해 전국 2만 여개의 유치원 및 초, 중, 고등학교를 상대로 인천의 개항장 문화를 알리는 추가 공연팀 및 홍보팀을 구성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 '띠에라'는 '인천을 통해 세계로 떠나는 문화여행' 이란 주제로 세계 각 국의 대표적인 문화 컨텐츠를 퍼포먼스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넌버벌(비언어극) 공연이다.

극단 관계자는 "이미 공연계의 반응이 뜨거워 오는 2018년 하반기부터 하이원리조트 카사시네마에서 3개월간 장기 공연 계약을 진행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오는 7월 김천국제가족연극제 최종 경연에 선발되어 9개의 팀과 경연을 벌이는 등 대한민국 넌버벌 퍼포먼스 시장에서 연일 놀라운 횡보로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극단 측은 전국적으로 뜨거운 '띠에라' 공연에 대한 관심을 극단 소재지인 인천에 특성화하여 인천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며, 한 해 수만명의 학생이 자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을 경험 할 수 있게끔 세부 내역을 조정 중이라고 밝혔다.

극단 에스와이 관계자는 "인천은 세계로 가는 관문 도시로써 대한민국에서 역사적으로 산업과 유통이 가장 활발한 지역이며, 이러한 우수한 지리적, 문화적 가치를 예술적인 시각으로 해석해 대한민국 모두에게 자랑스럽게 알리는 게 인천에 소속된 우리 극단의 사명감"이라며 “관계부처의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띠에라' 공연의 티켓 오픈은 오는 6월 3째 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며, '띠에라' 공연 관람이 포함 된 차이나타운 체험학습 프로그램 역시 오는 6월 3째주에 오픈하는 전용 사이트를 통해 산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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