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한류 전도사' 양재무 감독, 이탈리아 페자로시로부터 음악적 공헌 인정 '눈길'

나혜란 기자 / 기사승인 : 2018-06-23 21: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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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좌로부터) 이명천 교수, 다니엘레 비미니(Daniele Vimini), 양재무 감독, 길베르토 산티니(Gilberto Santini), 송일 베이징음악원 교수
‘보이스 오케스트라’ 이마에스트리의 양재무 음악감독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최근 개최된 이마에스트리 13회 정기연주회는 이태리와 프랑스, 오스트리아, 그리고 중국, 대만, 싱가폴 등지의 공연 관계자들이 대거 참관해 클래식 한류의 견본시장 역할을 감당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해 이태리 페자로시(市)는 로시니콩쿨 심사위원인 양재무 감독의 양국 간 우호 노력에 대해 감사하고 기억하는 의미에서 공로패를 수여해 색다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마에스트리 커뮤니케이션 자문역 이명천교수는 “이태리 로시니콩쿨 심사위원인 양재무 감독이 페자로시(市)와 로시니오페라페스티벌 조직위원회를 대상으로 적극적 설득 노력을 기울인 결과, 로시니오페라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인 다니엘레 비미니(Daniele Vimini)이 태리 페자로시 부시장과 길베르토 산티니(Gilberto Santini) 이태리 마르케(Marche)주 극장연합회 회장이 이번 연주회를 직접 참관하게 됐다. 또한,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의 도움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우리나라 도시들과 페자로시(市) 사이의 문화적 연대가 가능하게 되었고, 특히 페자로시와 마르케주(州)를 이마에스트리의 유럽 진출의 거점으로 삼아 클래식 한류를 본격화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부여 할 수 있다.”고 평가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2006년 창단한 이마에스트리는 매년 정기연주회와 일본, 카자흐스탄, 사할린 등 해외연주회를 이어 가며 한국의 대표적인 남성합창단으로 자리매김했다. 더욱이 2017년에는 비엔나 뮤직페라인를 비롯해 체코 프라하와 루마니아, 불가리아 등 유럽의 4개국 초청 순회연주를 성공리에 마치며 클래식 한류의 선두주자로 급부상 중이다.

한편, 전문 오페라 연주자들로 구성된 이마에스트리의 단원들은 모두 유럽과 미주지역에서 유학하고 세계 주요 도시의 오페라 극장과 국내 곳곳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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