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부정평가율 39.7%로 40%대 육박

이영란 기자 / joy@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8-30 10: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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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평가율은 55.7%로 3주째 50%대 유지
[시민일보=이영란 기자]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째 50%대에서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사이 부정 평가율은 40%대를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30일 리얼미터가 공개한 8월 5주차 주중집계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1주일 전 대비 0.3%p 내린 55.7%(매우 잘함 27.6%, 잘하는 편 28.1%)를 기록했다. 지역적으로 경기·인천에서 하락한 반면 충청권과 부산·울산·경남(PK)에서는 상승했다.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1.6%p 오른 39.7%(매우 잘못함 22.8%, 잘못하는 편 16.9%)로 40%대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1.3%p 감소한 4.6%.

정당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2주 연속 40% 초반대를 유지한 반면, 자유한국당은 한 주 만에 10%대 지지율로 떨어졌다.

민주당은 경기·인천과 PK(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지지층이 이탈했고 호남과 충청, TK(대구·경북)에서는 결집했다.

한국당은 지난주보다 2.8%P 떨어진 17.7% 지지율로 TK와 충청, 호남과 경인 지역에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정의당은 12.1%로 두 달째 10%선을 유지했고, 바른미래당은 지난주보다 1.1%P 오른 7.1%였다. 민주평화당은 지난주와 동일한 2.6%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27~29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6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8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 응답률은 7.7%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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