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아트센터, 예그린살롱음악회 개최

여영준 기자 / 기사승인 : 2018-09-17 2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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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살롱음악회…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대중적 레퍼토리 선보여
오는 19일 ‘토이토이 클래식 앙상블‘, 11월14일 ’콰르텟엑스‘ 공연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사장 김승업)는 오는 19일 오전 11시에 예그린스페이스에서 중구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제12회 예그린살롱음악회>를 개최한다.

예그린살롱음악회는 지난 2015년부터 충무아트센터의 문화복합공간인 예그린스페이스에서 평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소규모 살롱 음악회다.

2018년에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라는 레퍼토리로 총 4회 중 지난 3월과 6월에 2회 진행되었으며 오는 19일과 11월14일에 2회가 진행된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초등학생 이상부터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시민일보>는 중구민의 문화향유를 위한 지역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예그린살롱음악회'에 대해 자세히 살펴본다.

■ 우주호와 ‘토이토이 클래식 앙상블’
▲ 지난해 토이토이 클래식 앙상블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오는 19일 열리는 ‘제12회 예그린살롱음악회’는 우리나라 최정상 바리톤 우주호가 이끄는 ‘토이토이 클래식 앙상블’과 소프라노 이윤이의 특별출연으로 넬라 판타지아, 오 솔레미오, 지금 이 순간, 행복을 주는 사람 등 대중에게 친숙한 클래식, 가곡, 가요 등으로 가을날 어울리는 선곡과 음색으로 아름다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토이토이 클래식 앙상블은 2004년, 이태리 유학파 성악가들로 결성된 단체로 약 1천여회의 음악회를 통하여 음악을 통한 행복을 나누고 있다.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공연을 통해 좀 더 쉽고 즐거운 무대를 위한 문화콘텐츠를 만들고 있는 우수공연단체이다.

■ ‘예그린살롱음악회’ 마지막 레퍼토리 콰르텟엑스
▲ 지난해 콰르텟엑스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오는 11월14일 열리는 ‘제13회 예그린살롱음악회’ 는 파격적인 기획과 도전으로 찬사를 받은 현악4중주단 ‘콰르텟엑스’의 공연으로 바이올린 조윤범, 양승빈, 비올라 김희준, 첼로 임이랑이 연주한다.

우리에게 익숙한 고전 레퍼토리 보케리니 현악사중주 Op.32No.5, 하이든 현악사중주 '황제' Op.76.No.3, 한국인이 사랑하는 현악사중주곡 슈베르트의 '죽음과 소녀'로 명품클래식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콰르텟엑스는 정통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들며 현악4중주의 개념을 새롭게 개척하고 있는 젊은 연주 팀이다. 2002년 <거친바람 성난 파도>로 한국 클래식 음악계에 파란을 일으키며 데뷔했으며, 공연뿐만 아니라 영화, 드라마 등 다방면에 걸친 활발한 활동으로 클래식 음악계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

한편, 지난 3월 열린 예그린살롱음악회는 ‘장일범과 함께하는 베이스 함석헌 쇼’로 해설 장일범, 베이스 함석헌, 피아노 최혜진의 연주로 SHE(영화 노팅힐 OST), 고엽, Che sara, 백학(드라마 모래시계 OST)등 친숙한 멜로디와 장일범 평론가의 명쾌한 해설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6월에는 ‘허희정의 영화가 있는 클래식’으로 국내외에서 최고의 연주력을 인정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허희정, 첼리스트 이지행, 작곡가 엄기환이 엘가 사랑의 인사, 인생의 회전목마(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파헬벨 캐논, 렛잇고(겨울왕국 OST)등 영화와 애니메이션 음악으로 대중과의 공감대를 형성시키는 공연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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