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의회, 일본정부 경제보복 강력 규탄 결의

손우정 기자 / 기사승인 : 2019-08-10 22: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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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구리, 의정부=손우정 기자]경기 의정부시의회가 의정부역 동부광장 평화의소녀상 옆에서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를 강력히 규탄하고 일본정부의 경제보복 조치에 대해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시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대법원이 일본 기업에 내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판결에 대한 보복으로 일본 정부가 지난 7월1일부터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 필수적인 부품·소재의 수출에 대한 규제를 강화한 데 이어, 이달 2일에는 일본의 전략물자 수출 우대국가를 의미하는 ‘화이트리스트’에서도 우리 대한민국을 제외하는 결정을 내린 데 대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명했다.

안지찬 의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이런 엄중한 사태에 대해 의정부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함으로써 일본 정부의 책임 있는 행동을 촉구하며, 우리 의정부시민들은 이번 경제 보복 조치가 철회될 때까지 향후 일본여행을 자제하고 일본에서 수입되는 상품구매를 자제하는 등 ‘NO JAPAN’운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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