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일본대사관, 인천시서 JAPAN WEEK 개최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3-10-30 14: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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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일 양국은 지난 1998년 정상회담에서 지역간 교류 촉진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 하고 공동선언을 통해 활성화에 합의했다.


이를 계기로 일본 정부는 한국 내 지역간 교류의 활성화를 위해 1998년 광주를 시작으로 2012년 강릉까지 JAPAN WEEK 행사를 매년 지속적으로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JAPAN WEEK는 31일부터 11월17일까지 경인지역 최초로 인천시에서 개최되며 일본의 전통예술과 세시풍속, 음악, 퍼포먼스, 영화 등 다채로운 문화를 한 번에 접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먼저 구)제물포구락부에서는 ‘JAPAN WEEK’ 기간 중에는 일본의 세시풍속전 및 한일공예포스터전이 열린다. 일본의 계절별 행사 및 풍습 등을 의상, 인형, 소품, 장식물 등으로 소개한다.


7단 히나인형세트를 비롯해 각 절기를 표현한 인형세트, 또 그 절기에 해당하는 음식 모형 등 다양한 전시물들이 소개되며 전통의상 및 전통완구를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일본 교토(京都)섬유대학 조형공학부 나카노요시토교수가 제작한 한국과 일본의 전통공예를 소재로 디자인한 공예포스터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또 일본의 각종 퍼포먼스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을 자랑하는 3인조 뮤직퍼포먼스팀프리코로하우스와다이도게퍼포머 Hi2(히투)의 뮤직 &퍼포먼스 라이브. 영화음악부터 애니송까지 다채롭고 즐거운 음악과 함께 마술, 판토마임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아울러 일본의 라쿠고카(1인 만담가)인 쇼후쿠테이긴페이씨의 한국어 라쿠고공연도 펼쳐지는데 일본의 전통예능인 만담을 재일교포 출신의 라쿠고카가 유창한 한국어로 인천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영화공간주안에서는 11월7일부터 10일 사이에 일본영화 16편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자리를 갖는다. 흔히 보기 어려운 작품들로 상영되므로 일본영화 팬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인천대와 인하대에서는 11월12일과 13일 JAPAN DAY가 개최되는데 벳쇼 코로 주한일본대사와 미치가미히사시 일본문화원장의 강연회, 일본의 전통예능 교겐 워크숍, 일본계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설명회 등 다채로운 행사들로 꾸며진다. 문의(02-765-3011)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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