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네팔 지진피해돕기 성금 1400만원 기탁

고수현 / smkh86@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6-21 14: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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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지진피해를 입은 네팔의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달코자 모은 성금 1400여만원을 최근 비영리민간단체 '나마스떼 코리아'에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구는 '네팔 지진피해돕기 성금모금' 행사를 펼쳐 공무원 1200여명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성북구협의회·성북구통합방위협의회·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등 지역내 참여를 이끌어 냈다.

주한 네팔 대사관 및 대사관저가 위치하고 있으며, 주한 네팔인들의 화합을 위한 다사인 축제를 지원하는 등 평소 네팔 대사관과 밀접한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구가 지난 4·5월 발생한 대지진으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은 네팔 국민들을 위로했다.

구에 따르면, 김영배 구청장은 최근 성북동에 위치한 주한 네팔대사관에서 커만 싱 라마 주한네팔대사를 만나 "지진으로 인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네팔 국민들을 친구처럼 생각하며 진심으로 위하는 구민들의 마음이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더불어 성금 1300여만원을 지역내 위치한 비영리민간단체 '나마스떼 코리아'에 기탁했으며 성금은 네팔 카스키주·마낭주 지진 피해 주민의 주거환경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네팔 대지진처럼 국경을 넘어 인도주의적 손길이 필요한 일에는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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