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전국 최초 4차산업혁명체험센터 개관

이진원 / yjw@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10-27 12: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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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에 방문한 정원오 구청장이 드론 운영자의 지도를 받아 드론을 조종해보고 있다.(사진제공=성동구청)
[시민일보=이진원 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최근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조성한 ‘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를 개관했다고 2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는 약 8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행당동 84-4 일대에 연면적 1263㎡, 지상2층 규모로 조성됐다.

세부적으로 체험센터내에는 차세대 유망산업으로 대표되는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로봇 ▲드론 ▲3D프린팅 ▲코딩 등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체험시설이 들어섰다.

그 중 1층에 위치한 ‘드론 실내 체험장’은 최고높이가 15.25m로, 드론 레이싱과 드론 축구경기, 드론챌린지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가능한 전국 최고의 드론 체험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018년 시행되는 ‘코딩교육 의무화 교육시책’에 발맞춰 ‘코딩 전문교육장’을 확보한 만큼, 학부모들의 사교육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는 반경 500m 이내에 대학교 및 중·고등학교, 지하철 노선이 다수 위치하고 있어 지역 학생들의 접근정도 좋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구는 체험센터 개관식에서 드론 시연 참관 및 조종체험, 3D 프린터 체험, VR 바이브 체험 진행과 함께 로봇·IoT전시 존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뿐만 아니라 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용답동 도전숙 1인 창조기업의 협업으로 ‘스타트업·창업동아리 부스’가 마련되고, 서울시 거리예술단 공연도 진행됐다.

한편 구는 체험센터와 함께 곧 생태과학체험학습센터와 자동차체험학습센터가 문을 열며, 오는 2018년에는 산업경제 체험학습센터, 2019년에는 글로벌영어하우스가 개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 개관으로 지역주민들은 발전적 사고를 위한 건전한 여가생활의 기회를 제공받게 됐으며, 청소년들은 미래시대에 필요한 융합적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력을 갖출 수 기회를 갖게 됐다”고 강조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영원한 것은 오로지 변화뿐’이란 격언이 있듯, 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가 혁신적 변화를 능동적으로 받아들이고 체험할 수 있는 미래를 준비하는 산업체험 공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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