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도자식기, ‘메종 오브제 파리’서 선보인다

민장홍 기자 / mj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8-29 16: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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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업체 참여··· 100만달러 매출 기대
도예작가 컨설팅 지원


[시민일보=민장홍 기자] 경기 이천시는 오는 9월7~11일 파리 노르 빌팽트에서 열리는 '2018 메종 오브제 파리'에 이천지역내 도예업체 10곳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이번 행사에서 이천의 도자식기를 세계시장에 알린다. 특히 시는 참가업체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컨설팅은 이천에서 활동 중인 도예작가 10명(김경수·김남희·장훈성·심지수·여경란·신기복·김병일·김판기·김희종·우은주씨)과 국내 최고의 푸드스타일리스트이자 테이블웨어 브랜딩 컨설턴트인 노영희씨가 공동 진행한다.

컨설팅 총괄 담당자인 노씨는 이천 도예 공방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기존 제품에 대한 심층분석을 토대로 공방별 특색을 살린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도자기 그릇에 직접 요리를 담아내는 디스플레이 교육도 함께 진행하며 이천 도예인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개발된 제품들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홈리빙 박람회인 메종 오브제 파리에서 세계시장에 소개된다.

엄태준 시장은 “천년의 도자 역사를 자랑하는 경기도 이천은 풍부한 자원과 인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오늘날까지 도자 예술의 전통을 유지하고 있다”며 “최근 몇년간 침체된 도자 산업의 돌파구로 이천의 도예인들과 국내 최고의 푸드스타일리스트가 만나 소비자가 원하는 도자 식기를 개발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제작된 이천 핸드메이드 도자 식기가 메종오브제 파리에서 100만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종 오브제 파리는 전세계 60개국 3000개 업체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홈데코, 라이프 스타일 제품 박람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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