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 2호선 안전점검 실시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4-12 15: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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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안전, 토질기초, 토목시공, 건축시공 등 4개 분야
전문가 참여…유덕동 차량기지 등 안전 위험요소 제거

▲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는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1단계 사업장인 유덕동 차량기지를 비롯해 본선(시청~광주역) 6개 공구에 대해 분야별 외부전문가와 합동으로 14일부터 16일까지 상반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금까지의 시공단계를 감안해 건설안전, 토질기초, 토목시공, 건축시공 등 4개 분야 전문가들과 합동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하 매설물, 흙막이 가시설, 공사장 주변 보·차도, 가설 전기, 고압가스 등에 대한 안전관리실태와 시공 적절성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 최근 관내에서 작업자의 부주의로 발생한 화재로 자칫 대형 폭발사고로 이어질 뻔했던 LPG충전소 화재사고나 개·보수 과정에서 건물이 무너져 인명사고를 야기한 주택 붕괴사고 등을 반면교사로 삼아 지하에서 대부분의 작업이 이뤄지는 도시철도 건설공사의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들을 사전에 찾아내 예방하고, 작업자들의 안전의식도 강화할 계획이다.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는 이번 점검과정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하고, 각 공구별로 점검결과를 공유해 미비점을 보완한다.

김성원 안전관리실장은 “도심에서 대형 건설공사가 진행되는 만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전문가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는 안전한 건설 환경을 조성해 안전사고 없는 도시철도 건설을 최우선 목표로 매월 1회 이상 자체 안전점검은 물론 외부 전문가와 반기별 합동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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