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부경찰서, 헬스장 불법촬영범, 신임 순경의 예리함에 덜미

이기홍 기자 / lk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11-01 12: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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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기홍 기자] 휘트니스센터에서 여성회원의 신체부위를 몰래 촬영한 남성이 퇴근 후

 운동을 하던 경찰관에게 붙잡혔다.

 

▲ 사진= 이예승

일산동부경찰서는 지난 10월 28일 20시 30분경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소재 휘트니센터에서 여성의 신체부위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 남성 A(16세) 군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


A군은 거울에 비춰지는 여성 회원의 엉덩이 부위를 확대해서 몰래 찍은 혐의다.


당시 같은 장소에서 퇴근 후 운동을 하고 있던 일산동부경찰서 백석지구대 소속 이예승 순경이 이러한 행동을 수상히 여겨 현장에서 A군 신병과 휴대폰을 확보해 곧바로 검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예승 순경은 현재 일산동부경찰서 백석지구대에서 실습 중인 신임 순경으로 ‘매사 어디서나 초심을 유지하려고 했을 뿐 당연히 해야 할 일이었다’라며 멋쩍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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