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문화재단, 강변역등서 ‘출근길 퍼포먼스’ 오는 21일까지 선봬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5-10 17: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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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힐링 댄스타임'··· 도심 곳곳서 비보이 게릴라 공연
13일 '드라이브 인 시네마'··· 영화 '미나리' 상영
▲ 지난 7일 강변역 앞 횡단보도에서 ‘출근길 퍼포먼스’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광진구청)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 광진문화재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을 위해 오는 21일까지 ‘출근길 퍼포먼스’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출근길 퍼포먼스'는 횡단보도에 보행신호가 켜지는 동안 음악과 함께 광진구 캐릭터 광이·진이와 댄서들이 도로 위로 나타나 춤을 추고 사라지는 게릴라 공연이다.

공연은 출근 시간대인 오전 8~9시 유동인구가 많은 건대입구역 사거리, 강변역, 자양사거리에서 진행되며, 비보이 그룹 ‘MB 크루’, 무용팀 ‘단담’ 등이 참여해 구민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광진문화재단은 자동차에서 즐기는 ‘드라이브 인 시네마’, 광진구 예술인과 함께 찾아가는 ‘동네 한 바퀴’ 등 구민들의 코로나 우울 극복을 위한 ‘2021년 힐링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드라이브 인 시네마’는 오는 13일 어린이회관 야외 주차장에서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최근 윤여정 배우의 아카데미상 여우조연상 수상 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미나리’를 상영한다.

또 오는 28일~6월5일 9일간 광진구 지역 예술가들이 동네 곳곳을 찾아가 공연을 펼치는 ‘동네 한 바퀴’가 진행된다.

김선갑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구민들을 위해 일상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공연들을 마련했다”며 “그동안 못했던 문화생활을 마음껏 즐기시고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힘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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