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율면, 한평미술관 새단장 재개관

민장홍 기자 / mj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8-26 17: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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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을 한평미술관 '율'로 탈바꿈
이은희 사진작품 19점 선봬
[시민일보 = 민장홍 기자] 경기 이천시 율면은 율면시가지 버스정류장에 기 조성한 한평미술관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한평미술관 율'로 이름 짓고, 최근 재개관했다.


'한평미술관 율'은 율면 시가지 중심부에 위치한 기존의 노후화된 시골 버스정류장의 외관을 밤나무색과 화이트 톤의 현대적인 공간으로 꾸몄으며, 외부조명 설치 및 감성 디자인 식물을 식재해 한층 세련된 느낌의 미술관으로 재탄생해 율면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의 역할 또한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미술관 내에 율면의 마을소식지(율향지)와 이천소식지를 비치해 누구나 버스를 기다리거나 길을 걷다 내고장 이천의 소식을 읽으며, 그림을 감상하고 쉬어갈 수 있는 휴게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배차시간이 매우 긴 율면에서 '한평미술관 율'은 문화혜택의 기회가 적은 주민들에게 문화와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이자, 마을주민들의 사랑방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한평미술관 율'의 첫 전시작은 율면 태생의 이은희 사진작가가 율면 곳곳에서 포착한 아름다운 꽃길과 소박한 마을모습을 담은 작품 19점을 '유년의 안자락 어딘가, 율'이라는 제목으로 전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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