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오류왕길동, 화재 피해 가정에 장학금 전달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10-25 14: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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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화재...10개 단체가 뜻 모아 피해 가정지원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서구 오류왕길동(동장 오영삼) 내 10개 자생단체가 뜻을 모아 화재 발생 피해 가정 학생에게 장학금 200만 원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오류왕길동은 지난 21일 오류왕길동 단체들을 대표해 오영삼 동장, 황순형 주민자치회장, 한효국 통장자율회장, 김종수 새마을협의회장이 학생을 만나 장학금을 전달하고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고 밝혔다.


해당 학생 가정은 지난 8월 주택 화재로 살림살이와 주택 내부가 대부분 소실되는 아픔을 겪었다. 또한 해당 학생은 고3학생으로 수능시험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때 힘든 일을 겪어 주변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에 오류왕길동은 단체장 회의를 열여 이러한 상황을 알리고 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조하에 이번 장학금을 마련하게 됐다.


또한 장학금 외에도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재민이 되어버린 가정에 해당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는 아파트 내 임시 거처를 마련해 주었고 오류왕길동은 지역사화보장협의체를 통해 수시로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등 피해 가정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오류왕길동 내에는 10개 자생단체가 구성되어 활동 중이며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등 오류왕길동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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