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스마트 캠퍼스’ 오는 14일 개강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5-10 14: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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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전북 정읍등 6개도시 25개 고교 연결
교수·전문가 온라인 진로교육··· 10개 강의 선봬
▲ 지난해 4월 개관한 강동 e-스튜디오에서 한 고등학교 교사가 학생들과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강동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오는 14일 ‘강동 스마트 캠퍼스’를 개강·운영에 들어간다.


구는 학교 간 연결된 스마트 교육 플랫폼을 활용해 지역내 고등학교 학생들 뿐만 아니라 5개 지역도시 학생들도 전공·진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강동 스마트 캠퍼스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 캠퍼스’는 5~12월 운영되며, ▲서울 강동구 ▲전남 여수시 ▲전북 정읍시 ▲경기도 양평군 ▲전북 진안군 ▲강원도 홍천군 총 6개 도시, 25개 고등학교, 60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강의는 오는 14일 열리는 구글코리아 소속 김태원 전무의 미래사회 진출에 대한 강의부터 12월 16일 스탠포드대학교 교육대학원 폴킴 부학장의 미래교육 강의까지 주요 대학교수와 교육 전문가가 들려주는 전공·진로에 대한 이야기, 총 10개의 강의가 준비돼있다.

강사진들은 강동구 지역내 고등학교에 구축된 e-스튜디오에 출강해 전공 및 진로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며, 지역도시의 학생들은 인터넷이 가능한 곳이면 어디든지 온라인을 통해 서울 강동구에서 진행하는 강의를 듣고 참여할 수 있다.

한 강의당 평균 600명 내외의 학생들이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하며 한 시간 내외의 강의가 끝난 후에는 강사와 학생들 간의 질의응답 시간이 주어진다.

이정훈 구청장은 “스마트 캠퍼스는 학교 간 경계를 허물고, 나아가 지역 간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해 기획한 강동구만의 미래형 교육 모델이다라며 앞으로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서는 새로운 학습 경험을 제공해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모든 학생들이 교육의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동구는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이 언제라도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강동통합교육포털에 교육 콘텐츠로 게재할 예정이며 ‘강동 스마트 캠퍼스’ 대상을 중학생까지 점차 확대하여 진로탐색의 즐거움을 일찌감치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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