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체육회, ‘비대면 양방향 수업’ 실시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5-11 15: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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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은평구체육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체육회는 침체된 지역사회 생활체육을 살리고자 이달 말, 새로운 비대면 수업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은평구체육회는 지난해 9월, 전국 최초로 유튜브(youtube) 생방송을 통한 ‘비대면 체육수업’을 시작한 바 있으며, 해당 사업이 일방향적이라는 단점을 보완하여 비대면 시대의 직장인 및 학생들에게 많이 사용되고 있는 어플리케이션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양방향 수업’을 고안했다.

 

구민들에게 직접적으로 소통이 가능한 양방향 수업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사업은 수업 대상자의 성별 및 나이 구분이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전신 스트레칭, 다이어트 유산소 운동 등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더 많은 구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하는 무료 체육수업이지만, ‘실시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강점을 해치지 않도록 각 프로그램당 동시 참여 인원은 최대 20명으로 제한하여 진행된다. 

 

수업은 1개월 동안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30분~11시, 오후 3시30분~4시로 두 번 진행되며, 매회 지도자와 약 30분의 영상통화를 통해 체력증진, 다이어트, 체형개선 등의 수업 프로그램을 수강하게 된다.

 

이처럼 예년부터 누구보다 발 빠르게 비대면 체육지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은평구체육회의 이번 사업 역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신체활동의 제약을 받고 있는 이들에게 대체 체육활동 및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비대면 양방향 수업을 통해서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사회 생활체육이 활기를 되찾을 것 같다.”라며 “이번 사업이 구민들과의 소통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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