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삼양사거리에 29층 주상복합 들어선다

홍덕표 기자 / hongdp@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5-11 15: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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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가구 공급 사업계획 승인
오는 2024년 11월 완공 예정
▲ 삼양사거리 특별계획구역Ⅲ에 조성되는 주상복합아파트 조감도. (사진제공=강북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 삼양사거리 일대에 29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건립이 탄력을 받게 됐다.


구는 최근 삼양사거리 특별계획구역Ⅲ 주택건설 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주택건설 사업계획에 따라 오는 2024년 11월까지 해당부지에는 지하 5층~지상 29층 4개동, 연면적 8만6218㎡(건폐율 57.6%, 용적률 579.59%) 규모로 공동주택을 비롯한 부대시설, 판매시설, 근린생활시설,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들어선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85㎡ 이하 226가구, 60㎡ 이하 271가구 등 총 497가구 공급이 가능하다.

특히 구는 사업예정 구역이 가진 높은 보육수요를 감안해 기부채납 시설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정했다.

건물이 들어서면 두 번째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된다.

아울러 이번 사업 대상지(미아동 705-1번지 외 78필지)는 삼양사거리 지구단위계획 가운데 일부 구간이 특별계획구역Ⅲ으로 지정된 곳이다.

낡은 주거지역을 개발하기 위해 2006년 지구단위계획이 재정비되면서 신규 편입된 곳으로 우이신설 도시철도 삼양사거리역 근처에 있어 접근성도 뛰어나다.

주변에는 재개발·재건축 사업 등으로 대규모 가구의 배후 주거지가 있다.

한편, 구는 우이신설선 역세권 개발방안으로 '삼양사거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계획에는 판매, 교육, 업무시설 등을 유도하는 유인책을 포함하고 있으며, 역세권에 예술인, 청년 등 수요자 맞춤형 주택 건설을 촉진하는 방안도 들어 있다.

박겸수 구청장은 "삼양사거리 역세권에 계획대로 고밀개발이 이뤄지면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활성화에 커다란 도움이 되리라 본다"며 "삼양사거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수립을 위한 도시계획 절차가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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