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오드아이 프로젝트’ 진행

홍덕표 기자 / hongdp@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4-21 14: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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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대문구 신촌문화발전소 오드아이 프로젝트 포스터. (사진제공=서대문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 ‘창작 과정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드아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양쪽 홍채의 색깔이 서로 다른 눈’이라는 ‘오드아이’의 사전적 의미처럼 이 프로젝트에서는 우리 사회 안의 다양한 현실과 담론에 대해 개성적인 관점과 독특한 시각을 갖고 작품을 집필한 극작가 3인의 연극을 소개한다.

 

이달과 오는 6월, 8월에 극작가 장영, 이홍도, 안정민의 작품이 잇따라 신촌문화발전소 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첫 번째 연극 (연출 김미란)은 2018년 국립극단 ‘예술가청소년창작벨트’에 이 당선되며 데뷔한 극작가 ‘장영’의 작품이다.

 

장 작가는 감각적인 대사와 삶을 구성하는 중층적 요소들에 대한 통찰로 주목받았다. 이번 작품에서는 비극적 삶의 구원을 바라던 인물 ‘나연’이 구원자라 믿었던 작가 공정원에 대한 환상이 무너진 후 진정한 자신의 얼굴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풀어낸다.

 

연극 은 지난해 12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차세대열전 2020!’ 낭독 쇼케이스로 초연했으며, 신촌문화발전소에서는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낭독극으로 진행된다.

 

이후 오는 6월에는 이홍도 작가와 丙소사이어티의 <이홍도 자서전(나의 극작 인생)>(연출 송이원), 8월에는 창작집단 푸른수염의 안정민 작가/연출의 <구슬정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3편의 공연 모두 1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각 공연에 따라 무료 혹은 유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신촌문화발전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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