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로문화재단,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7-12 18: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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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 조반니 공연사진 (사진제공=(재)구로문화재단)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재)구로문화재단은 7월 무더운 여름, 구로구에서 문화를 즐기며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

 

지난 9일 시작으로 벽산문화재단과 함께 마련한 문화공헌 프로그램 ‘스쿨 오브 樂 <Next Classic>'이 오류중학교를 시작으로 지역내 및 인근지역 6~7개 중·고등학교에서 진행된다. 

 

‘스쿨 오브 樂 <Next Classic>’은 수준 높은 전문 클래식 음악단체들이 직접 찾아가 클래식 음악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연주단체는 세종솔로이스츠, 한국페스티발 앙상블, 트리오드서울, 서울비르투오지로 국내 정상급 클래식단체의 공연이 준비돼있다.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는 13일 서울시국악관혁안단의 예술로, 동행 <행복한 국악을 만나다> 공연이 예정되어있으며, 다음날인 14일에는 오류동역 4번 출구에 설치된 텐트 속에서 듣는 <수요음악밤夜-클래식의 기쁨>이라는 야외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구로문화재단은 서울오페라앙상블과 함께 기획한 모차르트 오페라 <돈 조반니>를 현대식으로 각색한 무대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오페라 공연은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선정작 및 서울오페라앙상블 창단 27년을 기념하는 공연으로 마련된다.

 

오페라 <돈 조반니>는 서울오페라앙상블의 주요 레퍼토리 중 하나로 오페라의 고전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고 현대적 해석을 더해 MZ세대(밀레니얼+Z세대·1980~2000년대 초반 출생)의 공감을 위한 변화를 시도했다. 모차르트의 4대 오페라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작품은 귀에 익은 선율과 현대적 각색을 통해 오페라를 어렵게 생각하는 이들에게 쉽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7월의 마지막 날인 오는 31일에는 2회에 걸쳐 ‘예술무대_산’과 ‘일본극단_카카시좌’가 공동제작한 인형극 <루루섬의 비밀>을 진행한다.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이야기로 한여름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마련하였다.

 

 또한, 7~9월 서울생활문화센터 신도림에서는 ‘악기나눔사업’의 일환으로 기증받은 악기를 활용하여, 생활문화활동가가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하고, 시민분들에게 악기를 대여해주는 생활문화 프로그램 <취미대여소>를 진행한다.

 

(재)구로문화재단 허정숙 대표이사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가까이서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지역의 특색을 발견하고 문화적 콘텐츠로 만들기 위한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재)구로문화재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손 소독, QR코드 출입명부 작성, 거리두기 좌석제’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준비하고 있다.

 

모든 공연과 프로그램의 일정 및 예약은 구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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