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2021 취약계층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 운영

홍덕표 기자 / hongdp@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6-15 15: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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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나는 서울 성 밖 문화유산 나들이' 진행

▲  성북예향재에서 다도 및 향낭주머니 만들기 체험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성북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문화재 분야 사회적기업 코리아헤리티지센터와 함께 최근 ‘2021 취약계층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 - 함께 만나는 서울 성 밖 문화유산 나들이’를 진행했다.

 

‘2021 취약계층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신체적·경제적·사회적인 제약으로 문화유산을 향유하기 어려운 주요 취약계층에게 문화유산을 무료로 탐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서울권역은 서울시 주민을 대상으로 노인과 시청각장애인, 보호아동, 다문화가정 등 5개 취약계층 유형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했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성북구와 종로구·중구 일대는 서울특별시의 주요 문화유산이 위치한 지역으로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고 관광지역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특히 사업에 선정된 성북구의 경우,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의릉과 정릉을 포함한 다양한 유적지와 문화재가 위치하고 있다.

 

지난 8일에는 청음복지관 청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의릉과 정릉 탐방 ▲시각 이미지 활용 체험 프로그램 ▲성북예향재에서 다도 및 향낭주머니 만들기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의 전통 차 예절과 문화를 참여자들이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청음복지관에서 수화통역사를 지원하여 참여자들이 문화재 해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운영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역과 안전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이승로 구청장은 “성북구는 그 자체가 박물관이라고 할 정도로 많은 문화유산이 분포해 있지만 취약계층은 문화유산을 향유하기 어려운 경향이 있어 누구나 균등하게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고 소개하며 “차별 없는 문화유산 향유를 위하여 항상 노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성북구청 문화체육과 또는 코리아헤리티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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