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GTX-D ‘김포~부천~강동~하남’ 연결하라"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6-15 15: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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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하남시·공동유치위원회와 촉구 행사
조만간 오세훈 서울시장 면담서도 강력 건의키로
▲ 지난 5월12일 진행된 'GTX-D 강동~하남 연결촉구 국토부 항의방문'. (사진제공=강동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16일 오후 4시30분, 국회 앞에서 하남시, ‘강동구·하남시 GTX-D노선 공동유치위원회’ 주민대표와 함께 GTX-D노선 ‘김포~부천~강동~하남’ 연결을 촉구하는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그동안 구는 GTX-D 강동구 경유를 위해 지난해 3~8월 주민서명운동 실시해, 10만명 이상의 주민 동참을 이끌어냈으며, 자체적으로 ‘강동구 GTX-D 도입 연구용역’을 시행하고 국토교통부에 GTX-D 강동구 경유를 건의해 온 바 있다.

그런데, 지난 4월22일 국토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 공청회에서 GTX-D(서부권 광역급행철도) 노선이 ‘김포 장기~부천종합운동장’ 구간으로 축소 발표된 이후 주민의 분노와 실망감이 컸다. 이에 구는 국토부 공청회 직후 노선 축소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공식적으로 항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혀 왔다.

지난 5월12일에는 이정훈 강동구청장, 김상호 하남시장 및 주민대표로 구성된 ‘강동구·하남시 GTX-D노선 공동유치위원회’ 20여명이 세종시에 위치한 국토교통부 청사 앞에서 GTX-D노선 김포~부천구간 축소에 항의하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D)노선의 강동구·하남시 경유 반영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또 5월20일에는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김포시·부천시·하남시 시장과 공동으로 GTX-D노선 ‘김포~부천~강동~하남 연결을 위한 GTX-D 원안사수 공동입장문’을 발표하는 등 GTX-D노선의 원안 반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이에 더해 구는 서울시 구청장협의회에서 GTX-D노선의 서울구간 반영을 위한 25개 자치구, 서울시의 공동대응을 제안했으며, 조속한 시일 내에 서울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GTX-D 서울구간 연결을 위해 함께 힘써줄 것을 강력히 건의할 예정이다.

이정훈 구청장은 “향후 강동구에 있을 인구증가와 폭증하는 광역교통난을 해소할 대안이었던 GTX-D노선을 ‘김포 장기~부천종합운동장’ 구간 발표는 수도권 교통 혼잡 해소, 경제성, 지역균형발전 효과를 고려하지 않은 계획이다”며, “국토부는 강동~하남 연결 요구 의견을 수렴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D) 노선을 재조정하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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