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수도권 전철-아산 시내버스' 환승할인··· 충남 최초

박명수 기자 / pm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9-01 18: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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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알뜰교통카드 이용해야" [아산=박명수 기자] 충남 아산시가 2022년 1월1일부터 충남 시ㆍ군 최초로 지역내에서 ‘수도권 전철-시내버스 환승할인제’를 전면 시행한다.


아산에서 수도권 전철과 시내버스를 환승하는 시민은 하루 평균 5000여명으로, 환승할인제 도입으로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은 연간 약 22억원 감소할 전망이다.

시는 코로나19로 서민 경제의 어려움이 큰 상황에서 환승할인제를 신속하게 도입하기 위해 ‘충남형 환승할인제’ 방식을 채택했다.

충남형 환승할인제는 광역 전철-시내버스 간 3회까지 환승(4회 탑승) 할인을 제공하며, 기존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면 누구나 아산 시내버스와 환승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2022년 1월부터 알뜰교통카드를 발급받은 시민과 지역내 대학생은 물론, 이웃도시인 천안시민, 충남도민을 넘어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전국민 누구나 수도권 전철과 아산 시내버스 간 환승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시는 최근 실시한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과 실제 대중교통 이용객의 의견을 수렴해 충남도와 공동으로 환승할인제를 구축하고 2022년 1월 차질없이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신용카드사와 협력해 기존 수도권 후불교통카드 기능에 알뜰교통카드 기능을 추가하고, 시행에 앞서 시민들이 알뜰교통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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