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효창공원 인근 공유주차장 28면 조성

홍덕표 기자 / hongdp@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5-13 15: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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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IoT센서 설치
▲ 효창공원 인근에 조성된 IoT 센서 기반 공유주차장. (사진제공=용산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효창공원 인근에 공유주차장 28면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공유주차장은 기존 거주자우선주차장 바닥에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설치, 특정인이 아닌 누구나 주차를 할 수 있도록 만든 시설이다.

앞서 구는 '2021년 창의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초 'IoT 센서 활용 거주자우선주차장 공유 계획'을 수립했다.

이 계획에 따라 민간위탁으로 운영해 온 효창공원 옛 노상공영주차장(135면)을 거주자우선주차구역(107면)과 이번 공유주차장(28면)으로 바꾼 것이다.

지난 4월 거주자우선주차구역 배정과 공유주차장 IoT 센서 설치를 끝마쳤다.

공유주차장 이용 방법은 스마트폰 '모두의 주차장' 앱으로 구획 위치, 이용 가능 여부 등을 확인하고 요금 결제 후 차량을 주차하면 된다.

요금은 시간당 600원으로 일반적인 공영주차장의 3분의 1에서 8분의 1 수준이다.

구 관계자는 "2019년에도 IoT 기반 공유주차장을 20면 조성·운영한 바 있다"며 "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부정주차는 지속적으로 단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3월 기준 지역내 거주자우선주차장은 3578면, 대기자 수만 5182명에 달한다.

구는 주차장 공유 사업 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누적된 수요를 해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주차면 확보를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고민을 하고 있다"며 "비용 부담이 덜한 거주차우선주차장 공유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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