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이달 중 지역 유치원 통학버스 안전기준 준수 여부 점검

홍덕표 기자 / hongdp@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5-12 16: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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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署등과 합동··· 운전자·운영자 교육 수료 확인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역내 유치원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관계부처와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합동 점검한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2019년 4월17일 이후 차량 운전자가 어린이가 모두 하차했음을 확인하도록 어린이 하차 확인 장치 부착이 의무화됐고, 올해 4월17일 이후에는 차량 밖에서도 어린이가 갇혔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차량 가시광선 투과율이 70% 이상이 되도록 법제화됐다.

이와 관련해 구는 이달 중 지역내 유치원의 어린이 통학버스에 대해 성동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성동광진교육청의 관계부처와 함께 안전기준 위반 여부와 함께 도로교통법상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및 운전자·운영자의 교육 수료 여부 등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어린이 통학버스의 점검 사항 기준은 ▲후방확인 장치 ▲어린이 보호표지 부착 ▲정지표시장치 부착 ▲앞·뒤면 상단에 표시등 설치 ▲9인승 이상 황색 차량 ▲광각 실외 후사경 ▲어린이 탑승용 발판 설치 등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관계부처 합동 점검을 통해 어린이 통학버스의 운전자 및 운영자의 의식을 제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1월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모든 시설물을 눈에 띄는 안전색으로 도색하고 과속단속카메라와 과속경보시스템 등을 설치한 '성동형 옐로 스쿨존'을 시범 조성했으며, 2020년 말까지 지역내 초등학교 16곳에 내구성과 시인성이 우수한 옐로카펫 싸인블록을 설치하며 사물인터넷(IoT) 기술, 빅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활용해 교통안전 및 보행자 편의 증진에 지속적으로 어린이 안전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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