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 목표형 계획으로 전환

홍덕표 기자 / hongdp@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8-14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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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대문구 지속가능발전 추진 위한 숙의 공론장. (사진제공=서대문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올 상반기에 지속가능발전 계획 및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전문가 자문을 거쳐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을 목표형 계획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구는 이 과정에서 ‘누구도 배제하지 않는다’는 UN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 대원칙을 구현하기 위해 주민과 각계각층 인사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1차로 (사)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와 함께 목표형 기본계획 7대 전략분야와 세부목표 및 지표(안)을 만들고 지난달 12~29일 전략분야별로 2차례 총 4시간에 걸쳐 주민 100여명이 참여하는 공론장을 운영했다.

 

이어 2차로 이달 9~26일 11개 이해주체 그룹(여성, 아동/청소년, 장애인, 청년, 노인, 교육계, 노동자노조, 시민단체, 기업산업계, 자원봉사자, 다문화/이주민)의 120여명이 참여하는 공론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방정부 차원에서 지속가능발전 목표 수립에 각계각층의 이해주체 그룹이 참여하는 것은 서대문구가 최초다.

 

11개 이해주체 그룹은 7대 전략분야별 공론장 운영을 통해 내용을 보완한 기본계획을 검토하고 토론한 뒤 그룹별 입장문을 발표하게 된다.

 

구는 7대 전략분야 세부목표 및 지표(안)을 정한 후 서대문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승인을 거쳐 ‘서대문구 지속가능발전 비전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누구도 배제하지 않는다”는 UN의 지속가능발전 대원칙에 따라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지속가능발전 숙의 공론장을 지방정부 차원에서 처음으로 추진해 뜻깊게 생각하며, 미래 세대를 위해 더 나은 서대문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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