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노후' 목동가온길 친환경 화강석으로 재포장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9-16 17:10:1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조형물 위치 개선·보안등 교체
▲ 목동가온길 정비 후. (사진제공=양천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2003년 목동중심축 걷고 싶은 거리 조성 후 장기간 경과로 노후된 보행전용도로에 대해 보행환경 개선과 이용자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연차적으로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16일 구에 따르면 신정6동에 위치한 목동가온길(시와 묵향의 거리)은 광장을 중심으로 양천구 해누리타운, 양천문화회관, 양천구민체육센터 등 문화, 스포츠, 공공업무시설이 대거 포진돼 있다. 특히 예술적 가치가 있는 조형물이 곳곳에 있어 많은 주민이 보행통로 뿐만 아니라 오며 가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 역할을 하는 공간이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면서 노후화된 기존 포장재, 낡고 어둔 조명, 보행에 장애가 되는 조형물의 기존 위치 등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이 시급했다.

이에 구는 기존 노후화된 포장을 고급 마감재인 자연석 화강석을 사용해 전면 재정비했다.

특히 기존 화강석 포장과는 달리 자연석 화강석은 빗물이 쉽게 침투할 수 있으며, 굴착 시 포장재를 재사용할 수 있도록 화강석 통석을 사용해 자연 친화적인 방법으로 시공했다.

또한, 보행에 방해되는 기존 조형물을 도로 가장자리로 위치를 변경하고 싱그러운 화단을 조성해 보행자의 불편을 해소하면서 도시미관도 함께 향상시켰다. 아울러 낡은 기존의 보안등을 새롭게 교체 및 추가 설치해 구민이 언제든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김수영 구청장은 “목동가온길 걷고 싶은 거리 재정비를 통해 대표 중심거리로서 위상을 높이고 목동중심축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문화와 휴식의 공간으로서 구민이 늘 머물고 싶은 거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뉴스댓글 >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