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스틸 ‘해룡산업단지’로 본사 이전하여 ‘스마트팩토리(Smart Factory)’ 실현

고수현 기자 / smkh86@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8-12 16: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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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벽난로 전문기업 ㈜한성스틸의 46년간의 노하우 집약
 사진 : 한성스틸의 ‘스마트에어 시스템’이 적용된 벽난로 ‘스캔라인 8 & 솦스톤’

국내 벽난로 전문기업 ㈜한성스틸이 순천시 별량면 우산리에서 ‘해룡산업단지’로 본사를 확장 이전한다. 한성스틸은 이번 이전을 통해 사업의 첨단화를 위한 스마트팩토리(Smart Factory) 및 다양한 연구개발 환경을 조성할 계획 중이라 12일 밝혔다.

 

한성스틸이 이전하는 해룡산업단지는 약 800평의 2개 공장동과 3층 사옥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이중 연구·개발을 위한 기업부설 연구소와 벽난로 생산제품을 전시할 수 있는 쇼룸, 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는 상황룸 등을 두루 갖출 예정이다.

 

또, 다양한 연구개발 환경을 위해 순천대학교, 전남 테크노파크 등 인근 연구소와 국가기관 등 다양한 기관과 협업하여 제품을 연구하고 생산하는 분야로 점차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정부에서 주관하는 스마트팩토리는 제품의 조립과정부터 기계 점검의 전 과정이 디지털 자동화시스템이 결합한 정보통신기술(ICT)을 갖춘 공장이다. 모든 설비와 장치가 무선통신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실시간으로 전 공정을 모니터링하고 분석할 수 있고 불량품과 설비의 이상징후 등을 인공지능으로 파악하여 전체 공정을 제어할 수 있는 최첨단 시설이다.

 

이미 최첨단 기술을 적용하여 개발, 상품화한 벽난로 ‘스마트에어 시스템’은 불완전 연소에 의하여 발생하는 타르와 연기를 완전히 연소시키는 최첨단 기술로, 상대적으로 낮은 외부온도로 인해 안전한 벽난로인 데다 낮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친환경적인 제품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전남뿌리조합 이사장을 맡은 한성스틸 이종순 대표는 “전남지역의 여러 업체와의 MOU를 통해 향후 공동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전남지역 맞춤형 뿌리산업계의 발전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라 전했다.

 

이어 “전라남도가 제조업 및 지식정보문화산업 투자협약을 체결한 20개 기업 중 ㈜한성스틸도 협약을 체결하고 현재 전라남도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1973년 ‘한성공업사’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어 현재까지 무려 46년간 국내 유일의 벽난로 전문기업으로 전문성을 유지해 오고 있는 한성기업은 창립 초기부터 철강재 판금과 난방기구, 조리기구 제품을 자체 생산하는 소비자 산업을 병행하며 사업 기반의 초석을 다져오며 소비재산업에 진출한 대표적인 B2C 분야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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