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소통과 건강한 나눔 실천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1-12 10:11:4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저소득 어르신 무료 급식 지원 위해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에 200만 원 기부

 박종실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장(왼쪽)과 유지상 인천관광공사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인천관광공사)
[문찬식 기자] 인천관광공사가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종실)에 2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7월 공사 임직원이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의 ‘미가엘집밥(노인무료급식소)’에서 배식 및 청소 봉사 활동을 진행한 데 이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과 기초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무료 급식소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사는 기부 활동 외에도 임직원의 자발적 봉사단체인 ‘ITO봉사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1일에는 신포국제시장에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통시장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ITO봉사단을 출범한 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생필품 지원, 농가 일손 돕기 등 지역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추진 중이다. 

 

인천관광공사 유지상 사장은 “공사는 관광산업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진정성 있게 소통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