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올해 서울시 도시농업 우수 자치구 평가'서 우수상 획득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12-08 17: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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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변에 분양형 텃밭 조성··· 주민 만족도 높아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2021년 서울시 도시농업 우수 자치구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아 3년 연속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1~10월 자치구별 도시농업 사업 실적을 바탕으로 우수 자치구를 선정했다.

세부적으로는 ▲도시텃밭 조성·관리 ▲도시농업 예산확보·집행 ▲도시농업행사 추진 ▲기타 도시농업(지원센터 운영, 안전성 검사) 등에 대해 심사했다.

구는 농지가 상대적으로 부족하지만 안양천변을 확보하고 있는 지리적 특성을 활용해 지난 4월 안양천 독산동 719-5 좌안에 약 3000㎡ 규모의 도시농업 체험장을 신규 조성했다.

구는 텃밭 1구획당 10㎡ 규모로 총 250구획을 주민 250명에게 분양하고, 일부 구간은 어린이 생태 교실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는 수목·초화 식재 등 경관 조성 위주였던 안양천변에 주민들이 직접 경작할 수 있는 분양형 텃밭을 조성해 생활 속 도시농업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신흥초등학교 등 14곳에 1381m² 규모의 서울형 텃밭을 새롭게 만들었다. 조성된 텃밭에는 서울형 도시텃밭 관리사가 찾아가 병해충 예방과 처방 등 사후관리를 한다.

유성훈 구청장은 “친환경 도시농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온 성과를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쾌적한 도심 속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도시농업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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