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洞주민센터에 소형제설장비 보급··· 강설 대응력 강화

홍덕표 기자 / hongdp@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12-02 16: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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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강설 재난 예방
내년 3월15일까지 대책 시행
자재 확보·장비 148대 점검
▲ 올해 초 강설에 따른 제설작업 모습. (사진제공=강북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겨울철 강설에 따른 재해 예방을 위해 오는 2022년 3월15일까지 제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이 기간 동안 제설 자재와 장비, 인력을 총동원해 제설작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제설구간은 주요 간선 및 지선도로 33개 노선과 폭 6m 이상 이면도로 취약 구간 85개 노선을 포함한 지역내 도로다.

이에 따라 구는 먼저 고갯길과 취약 지점에 대해 최우선적으로 제설작업을 추진해 나간다.

이를 위해 염화칼슘과 소금, 친환경제설제 총 2039톤 등 제설 자재를 확보하며 폭설에 따른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사전 준비를 마쳤다.

또한 제설 차량, 굴삭기, 송풍기 등을 포함해 10종의 장비 148대를 정비·점검했다.

특히 구는 올해 소형제설장비를 각 동주민센터에 보급해 보도와 이면도로 초동 제설작업 능력을 강화했다.

또한 야간 제설작업 시 발생하는 소음을 줄이기 위해 제설제 살포기를 기존 엔진식에서 전동식으로 개조해 성능을 개선했다.

이와 함께 교통요충지 주변에 이동형 전진기지도 운영해 신속하게 제설이 이뤄지도록 했다.

아울러 구는 도로결빙이 잦은 고갯길이나 제설 취약 지역 6개 노선 총 1.2km에 달하는 구간에 도로 열선을 설치해 길에 내린 눈을 순식간에 녹이는 사업도 운영한다.

박겸수 구청장은 "철저한 사전 대비로 폭설시 도로상의 적설, 결빙 등을 초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겨울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주민들도 기습적인 강설시 낙상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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