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겨울방학을 맞아 행정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동계 대학생(청년) 아르바이트’ 참여자 38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생 또는 19~29세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선발 인원은 총 38명으로 ▲자원봉사 실적 우선선발 2명 ▲특별선발 12명 ▲일반선발 24명으로 나뉜다. 우선선발은 지역내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 실적 보유자, 특별선발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국가유공자 및 자녀·다문화·다자녀 가정·장애인·북한이탈주민 등이 대상이다. 대학생과 청년의 비율은 접수 상황에 따라 조정된다.
근무 기간은 2026년 1월5일부터 30일까지이며, 근무시간은 주 5일 오전 9시~오후 3시다. 참여자는 구청, 동주민센터, 보건소, 용산구시설관리공단 등에서 행정 업무 및 복지 업무 지원 등 현장 참여 활동을 하게 된다.
보수는 2026년 용산구 생활임금 시급 1만2121원이 적용되며, 일일 6만605원을 월급 형태로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일까지 가능하며, 용산구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선발은 전자 공개추첨 방식으로 공정하게 진행되며, 합격자는 오는 10일 문자메시지로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또한 용산구 누리집에서도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이밖에 자세한 문의는 용산구 자치행정과로 하면 된다.
박희영 구청장은 “청년들이 행정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진로 탐색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라며 “공직에 관심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체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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